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광주 지역 뉴스


카테고리 : 관광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에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절차를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기본계획에 따른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 투자심사, 도시계획심의, 공공건축기획 심의 등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1월말 완료했다.

이에 3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4년에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제도를 도입해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호남권 대표 마이스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동률 70% 이상의 포화상태로 대형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전시장 확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제2전시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부지(1만8932㎡)에 총 14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4만6000㎡ 규모로, 9000㎡의 전시장과 회의실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전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마트 전시장으로, 제1전시장과 기능적으로 연계되는 광주지역 대표 랜드마크 건축물로 문화·예술·관광과 마이스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기존 제1전시장을 포함해 국제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2만㎡를 확보하게 돼 다양한 전시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국제컨벤션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배 시 관광도시과장은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국내외 대규모 전시사업을 유치해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진(자료제공=광주광역시)




TAG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앗!”…교차로 우회전 땐 일단 멈추세요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지난 1월 22일부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개정·시행으로 우회전 신호등이 새로 도입되어,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그에 따른 차량 운전자의 법규준수를 당부하였다.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작년 7월 12일부터 운전자는 ‘신호와 관계없이 보행자가 있는 경우 일시 정지’를 하여야 하며, 이번 개정시행규칙 시행으로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화살표 우회전 신호에만 우회전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시행규칙과 상충되는 기존 횡단보도 578개소의 차량보조등을 철거하였고, 3월 말까지 ▲서구 극락초교 ▲서구 벽진고가교 하부 ▲북구 어린이교통공원 ▲북구 중외공원 ▲광산구 송도로 입구 등 교차로 5곳에 새롭게 도입된 ‘우회전 신호등’을 설치...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에 속도낸다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에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절차를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기본계획에 따른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 투자심사, 도시계획심의, 공공건축기획 심의 등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1월말 완료했다. 이에 3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4년에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제도를 도입해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호남권 대표 마이스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동률 70% 이상의 포화상태로 대형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남아 등 해외여행 시민에 뎅기열 주의 당부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동남아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걸쳐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되고 있다.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뎅기열 환자의 국내 자체 발생은 없지만, 매년 해외유입으로 지속 발생하다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코로나19로 해외유입이 급감하면서 환자 발생도 확연히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해외여행이 재개되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런 고열, ...  
광주자치경찰위원회, 더 안전한 광주 만든다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올해 출범 3년차를 맞는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더 안전한 광주 기반 조성’을 목표로 자치경찰제 정착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시책을 중점 추진한다. 위원회는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2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보고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현장 중심의 자치경찰 소통 활성화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시민 홍보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 행안부 특교세 지원사업 추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추진 ▲시민참여 지역 치안역량 강화 ▲THE 안전한 교통정책 추진 등 12건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곁에 자치경찰 안전가득...  
광주시,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를 시행한다.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다. 광주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시행 서명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기정 시장과 자치구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대표가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호봉제 도입에 합의하면서 이뤄졌다. 광주지역 생활체육지도자는 총 83명으로, 이들은 각 자치구에 배치돼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나, 단일임금제 탓에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 등 불합리한 처우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민선 8...  
12월부터 겨울철 4개월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올해 12월부터 겨울철 4개월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 이 조치는 환경부의 미세먼지 사전 관리 강화에 따른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12월1일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는 계절관리기간(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4개월)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적으로 줄이기 위해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매연 배출이 많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것이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에서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전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3∼5일 '칠석고싸움놀이' 펼쳐진다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정월대보름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하나되는 고싸움놀이가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부터 5일까지 남구 고싸움테마공원 일원에서 제40회 칠석고싸움놀이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칠석고싸움놀이는 삼한시대부터 남구 칠석 옻돌마을에서 전승돼 온 정월 세시민속놀이다. 1969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가치를 알림으로써, 197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고싸움은 볏짚으로 고를 만들어 ‘서부 고’와 ‘동부 고’로 나눠 참가자들이 대동단결의 힘으로 고를 하늘 높이 맞부딪히며 장관을 연출하는 집단놀이다. 올해는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직자는 시민 생명 지키는 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은 올해 모든 교육생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한다.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모든 교육과정에 심폐소생술을 필수 교과로 포함하고, 시 소방안전본부와 협업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한다. 이는 각종 산업현장의 인명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도시 워킹그룹’ 출범과 발맞춰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시정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2월부터 공무원교육원에 입교하는 120회 대면교육 교육생 3100여 명은 각 과정의 1교시에 시 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된다. 염방열 공무원교육원장은 “교육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