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입니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경상북도 지역 뉴스


카테고리 : 복지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경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비롯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선정과 양성교육 수강료 책정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법정 계획으로서 보육 공공성 강화를 통한 부모양육부담 완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지원, 보육서비스 질 개선, 보육인력 전문성 제고 및 관리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수립하였다.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전년 대비 7천원 인상(만 3세 : 365천원 → 372천원(1.9%), 만 4세~5세 : 347천원 → 354천원(2%))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직무능력향상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도 권역별로 6개소를 선정했다.


보육 공공성 강화 및 부모양육부담 완화, 수요자중심 맞춤 지원 중점.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사진(자료제공=경상북도 여성아동정책관)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된다.

또한, 보육료․양육수당․보육교직원 지원예산 등 예산 변경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지난해 시행한 영아수당 제도를 확대하여 집중돌봄이 필요한 만 0~1세 아동대상 부모급여로 지원(만 0세 월 70만원, 만 1세 월 35만원)하고,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시간제보육 운영기관 지원 요건 완화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제도를 개선․시행 할 예정이다.

황영호 여성아동정책관은 “보육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육정책 환경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보육정책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AG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월동 후 철저한 관리는 필수!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의 생육재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을 위해 비배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월동 후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도내 마늘·양파 주산지의 1월 평균기온은 영하 2.3℃로 전년과 비슷했으나 2월 평균기온은 전년(영하 2.9℃)보다 약 2℃정도 높았으며, 동일기간(1~2월) 강수량은 46.7㎜로 평년 86.2㎜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마늘·양파는 주산지에서 고사주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1~2% 이하) 생육은 마늘이 초장 37.1㎝, 엽수 6.1개이며, 양파는 초장 24.4㎝, 엽수 4.3개로 마늘·양파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또 마늘·양파 주산지의 토양을 간이토양수분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재배지 내 토양수분함...  
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 이하 협회)는 지난 15일 경주에서 주요 내빈과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위원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부위원장, 황명강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 오영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최우진 상주부시장, 김종우 경주시의회 윤리특별 부위원장, 박일규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인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 관련 사진(자료제공=경상북도 복지건강국) 강창교 회장은 지난해 12월 7일 경상북...  
경상북도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달라지는 보육정책 반영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경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비롯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선정과 양성교육 수강료 책정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은 법정 계획으로서 보육 공공성 강화를 통한 부모양육부담 완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지원, 보육서비스 질 개선, 보육인력 전문성 제고 및 관리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수립하였다.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전년 대비 7천원 인상(만 3세 : 365천원 → 372천원(1.9%), 만 4세~5세 : 347천원 → 354천원(2%))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직무능력...  
경북소방본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금지 당부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경북소방은 논·밭 등 임야 태우기와 농업 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순식간에 주변으로 번져 대형 산불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들불화재는 총 268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는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들불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0%(241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중 쓰레기 소각 및 논·밭을 태우다 발생한 것이 124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경북소방본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금지 당부. 들불화재와 논·밭두렁 화재 현장 ...  
경북소방본부, 배울수록 안전해지는 소방안전교육 확대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운영한다.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시기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3,926회 24만8천608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전체 도민의 약 10%인 26만 명 이상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법 등으로 도내 소방서에 설치된 21개 상설교육장, 119이동안전체험차량(4대)에서 도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소방안전교육 주요 사항은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교육방식 △메타버스 활용 비대면 체험교육 병행 △소방서 안전교육 확대 등이다. 아울러 민관 협업,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등 거점시...  
경북도 맑은누리파크, 신속한 복구로 도민 불편 최소화 노력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경북도는 지난 3일 맑은누리파크에서 발생한 화재가 관계기관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소방당국의 노력으로 5일 오전 7시에 진화돼 현재 시설피해를 조사 중이며 시군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하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맑은누리파크는 하루 390톤의 생활폐기물과 120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서 이번 화재로 소각시설 폐기물저장고 일부가 불에 타 생활폐기물의 반입은 중단된 상태이나, 피해를 입지 않은 음식물처리시설은 정상가동 중에 있다. 경북도에서는 화재발생 상황을 시군에 신속히 전파해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시군 보유 소각장, 매립장 등 시군별 실정에 맞게 적정 처리하여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아울...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경북도에 감사 전해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3명은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학위과정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들은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말라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14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비정부조직(NGO)활동가,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던 20~40대 젊은이들로 앞으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가 될 인재들이다. 작년 3월부터 대학원 학위과정을 시작해 올해 8월에 졸업 예정인 이들은 마지막 학기인 논문학기만 남겨둔 채, 이달 말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자국 환경에 맞게 접목해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인도네시아 출신 라마 세터 유너...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경북도는 6일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성주 출신인 구윤철 대표이사는 서울대 졸업 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4년차를 맞이한 지금, 조직의 안정화 구축과 함께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라며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소통을 최우선하여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이희범 대표이사는 경북도와 함께 대구경북원드림콘서트, 영...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