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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 뉴스


부제 : 복지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남도는 올해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청년층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총 3,45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또한 취약 청년 등 8,299명에게 주거비 90억 원을 지원하고, 주거 취약계층 7만 4,386가구에 1,618억 원의 주거비를 확대 지원한다.



고성 거북이집 3호와 사천 거북이집 5호 사진.(자료제공=경상남도 건축주택과)


경남도는 청년․신혼부부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한 ‘(민선8기 도정과제)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주거지원 추진계획으로 ‘도민 중심의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의 정책목표와 ‘든든한 주거복지 및 안정적 주택공급’ 정책과제 비전에 따라 ① 청년·신혼부부 도내 정착을 위한 주거 자립 기반 강화 ② 수요자 중심 안정적 주택공급 및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추진과제로 설정하였다.


이에 세부추진 과제로서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 주거복지 금융지원 대폭 확대 △주거 취약계층 지원 △전세 피해자 금융지원 등 4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1.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경남도는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개발공사의 건설임대 1,028호, 매입·전세임대 1,620호, 도 신규시책 등으로 추진할 802호를 합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총 3,45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 등 일자리연계형 주택공급을 위해 의령, 고성 등 시·군과 협업으로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청년 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형 청년주택 거북이집(20호) 및 청년매입임대주택(10호)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 청년 주거복지 금융지원 대폭 확대


주택 가격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청년 주거복지 금융지원 대폭 확대해 총 8,299명에게 90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3,316명, 70억 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700명, 10억 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400명, 10억 원) △도비로 추진하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37명, 1천만 원)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토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3,846명, 6억 원) 등 확대 지원한다.


3. 주거 취약계층 지원


주거 불안·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74만 386가구 1,618억 원으로 주거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주거급여 지원(7만 4,000가구, 1,609억 원)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78가구 7억 3천만 원) 확대 추진 △올해 신규로 쪽방·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308가구, 1억 2천만 원)을 추진한다.


4. 전세 피해자 금융지원


최근 경기 악화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전세 피해자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가구당 연소득 3~7천만 원은 최대 2억 4천만 원까지 연이자 1.2~2.1% 저리 대출, 연소득 3천만 원 이하는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대출을 지원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민선8기 도정과제인 청년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경제 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및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낙동강대로’ 도로명 부여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는 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2023년 제1회 경상남도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소정보위원회’는「경상남도 주소정보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주소정보 주요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소방, 경찰, 우편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민이 필요로 하는 주소정보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 ‘낙동강대로’ 도로명 부여. 경상남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 개최 사진. 이날 위원회에서는 추가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창원과 김해에 걸쳐 있는 ‘낙동강대로’에 대한 도로명을 심의·의결했다. ‘낙동강대로’는 창원시...  
‘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 경남도, 디지털 소외계층에 400대 무료 보급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는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컴퓨터 구매가 힘든 도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도청, 시군청 등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업무 컴퓨터 중 내구연한이 경과해 교체되는 컴퓨터를 수거해 정비한 후 그린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그간 이 사업으로 1만 763대의 컴퓨터를 보급했다. 보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의 취약 계층이며, 올해는 지난해 309대보다 91대 더 많은 4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하는 도민은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경남바로서비스(https://www.gyeongnam.go.kr...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창원파티마병원 학대피해장애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피해장애인쉼터 수탁기관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창원 파티마 병원(원장 박정순)과 지난 24일 학대피해장애인의 의료지원 및 상시 의료 자문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피해장애인쉼터는 학대 등 인권침해를 받은 장애인을 긴급분리하고 임시 보호하는 곳으로 심리·의료서비스, 사회 복귀 적응훈련 및 퇴소 후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파티마병원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학대의 신속한 응급조치 및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피해장애인쉼터의 이용자를 포함하여 관내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연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창원파티마병원-경상남...  
경남도, ‘청년·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다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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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렴하고 안전한 항만‧어항 건설 공사 다짐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남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에서 추진하는 항만과 어항 개발사업의 현장 대리인과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업별 모범 사례를 공유하여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부조리와 갑질을 뿌리 뽑고자 열렸으며, 경남도는 올해 사업비 617억 원(항만 359억 원, 어항 258억 원)을 상반기 내에 신속집행하는 것을 목표(집행률 60.5%)로 설정했다. 2023년도 항만·어항개발사업 관계자 회의 관련 사진.(자료제공=경상남도 어촌발전과) 회의에 참석자들은 청렴다짐 서약식을 갖고 △부패 척결 △알선·청탁 금지 ...  
경남연구원 '불균형 극복과 서부경남 발전전략' 브리프 발행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남연구원은 「불균형 극복과 서부경남 발전전략」을 주제로 브리프를 발행했다. 경남연구원 박진호 연구위원은 브리프를 통해 정부 정책의 변화와 불균형 심화, 경남도 낙후지역 특성과 한계, 정부 지역정책 과제별 계획을 살펴보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경남도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경남도 내 서부와 동부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남 전체 인구의 75.9%가 동부에 거주하고, 지역내총생산(GRDP) 중 78.4%가 동부에서 발생하여 인문사회와 산업경제 분야의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민선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서부경남 발전전략이 국정과제와 도정과제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다. 서부경남의 미래전략을 ...  
경상남도 청년봉사단 ‘안전 버스정류장 만들기’ 활동 전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4월 15일 오전 창원, 진주, 양산 등 도내 120곳의 버스 정류장에서 센터 소속 청년봉사단원 100명의 참여로 안전 버스정류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버스 정류장 내의 불법 부착물·전단지 제거, 쓰레기 수거, 유리 청소 등 환경 정화 활동과 시설물 소독 및 안전 점검 등을 통하여 다수 도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청년봉사단 안전 버스정류장 만들기 활동 사진.(자료제공=경상남도 도민봉사과/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하는 이 활동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주변 생활 시설을 관심 있게 돌아보며,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  
경남도,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사업 선정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경북도, 광주시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범정부적 도시침수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지털 트윈 기반 범정부적 도시침수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자료제공=경상남도 안전정책과) 정부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대규모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 침수 규모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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