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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 뉴스


카테고리 : 행정 
부제목 : - 경제·문화 등 4개 실국 체제 확대 조직개편안 마련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민선 8기 1주년에 맞춰 행정의 효율성과 균형발전, 동부권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김영록 도지사의 동부지역본부 4개 실국 체제 확대 개편 공약 이행과 행정의 효율성·통합성, 균형발전, 산단 조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 동부권의 경제·문화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제2청사’ 기능을 하도록 기존 3급 본부장을 2급 본부장으로 상향해 동부지역본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동부권의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 조직개편안 설명 사진.(자료제공=전라남도 자치행정과)


조직은 일자리투자유치국(3급), 문화산림휴양국(3급), 환경관리국(3급)과 여순사건지원단(준국), 민원행정담당관을 둬 1본부 3국 1관 11과 51팀 320명(공무원 259명·공무직 등 61명) 규모로 확대했다.
* 기존 : 1국 6과 24팀 154명(공무원 130명, 공무직 등 24명)

동부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지원 기능, 도립미술관, 정원산업 등과 연계한 문화와 산림휴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본격적인 사실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여순사건지원단의 이전으로 희생자 등의 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사실조사 진행이 기대된다.

본청의 경우 행정부지사 직속 국제협력관을 기획조정실 산하에 둬 국제협력과 도 정책의 원활한 연계를 도모하고, 지역균형발전과 광역행정 업무를 전담하는 균형성과담당관을 신설해 상생협력과 초광역행정업무에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갖췄다.

관광문화체육국은 남해안 개발과 마이스산업, 융합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개발과를 신설하고, 문화 부서의 동부지역본부 이전에 따라 자치행정국의 희망인재육성과를 이전해 관광인재체육국으로 개편했다.

에너지산업국은 에너지신산업과를 에너지정책과로, 에너지공대지원과를 미래에너지산업과로 변경하는 한편 조직을 보강했다. 해양수산국은 수산자원과를 친환경수산과로 명칭 변경해 친환경수산 기능을 강화했다.

2023년 전라남도 조직개편안 조직도

※ 기구개편 내용

- 본청(동부지역본부 포함) : 증 1국 1과 2팀, 감 1명

- 소방 : 증 3팀, 9명(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소방공무원 정원에 관한 규정)

- 의회 : 증 1팀, 1명


※ 국 단위 변동사항

- 신설 : 문화산림휴양국(동부지역본부)

- 개편 : 관광문화체육국 → 관광인재체육국

일자리경제본부 → 일자리투자유치국(동부지역본부)

환경산림국 → 환경관리국(동부지역본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의 공무원 정원동결 기조 등에 따라 행정조직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부권의 일자리, 투자유치, 문화기능 강화 등 행정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뒀다”며 “향후 동부지역본부 현장보고 및 결재, 화상회의 확대 등 행정 효율성에도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도청 무안 이전 후 서부권에 치중됐던 시군 직원의 도청 전입 인력이 동부권으로 확대됨으로써 그동안 제기됐던 도청 직원 인력풀의 지역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에 담양·보성·완도 선정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보성 율포 해수욕장 관...  
전남도 인구소멸 위기 극복 ‘전남형 만원주택’ 가시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김영록 도지사의 발표 이후 발 빠르게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9개 군이 응모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흥, 보성, 진도, 신안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4개 군에는 단지별로 전남도에서...  
전남도,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돕는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가 4월부터 신혼부부와 난임부부가 간절히 바라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신규 사업 가운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아이 낳기를 바라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 (여 13만 원·남 5만 원 이내)를 지원해 임신 전에 장애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필수 가임력 검사는 난소기능검사(AMH), 초음파 검사, 정액 검사 등이다. ‘냉동 난자 시술비 지원’ 사업은 6개월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여성 가운데 난소기능검사 수치가 1.5 이하인 30~40세를 대상으로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냉...  
전남도, 4월부터 소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파리 등 매개곤충의 본격 활동기를 앞두고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19일 국내에서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11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 이내 추가 접종이 필요해진데 따른 것이다. 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 사진. 4월 중 2023년 럼피스킨이 발생한 무안, 신안과 위험도 평가 결과 위험 시군으로 평가된 함평, 영광에서 사육하는 14만 3천 마리를 접종한다. 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 사육 소 9만 5천 마리는 14일까지 2주간 자가접종을 하고,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의 4만 8천 마리는 4월 30일까지 공수의 등으로 편성된 ...  
전남건강버스, 장애인 건강지킴이 역할도 톡톡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건강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을 26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연간 10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은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63%)이 비장애인 수검률(67.8%)보다 낮고 의료기관을 찾아가기가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전남건강버스가 의료 취약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 상담과 혈압, 혈당, 구강 검사 등 기본 검사를 실시한다. 건강 고위험 대상자로 판단되면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소로 연계해 사후 건강관리까지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  
어려운 이웃 돕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약 눈길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기름값이 부담돼 전기판넬만으로 겨울을 나던 할아버지, 강풍과 폭설로 양철지붕이 내려앉고 무너진 벽 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버티던 홀로사는 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이들이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다. 까맣게 눌어붙은 장판을 안전한 내열 장판으로 교체해주거나, 무너진 지붕과 벽을 다시 만들고, 난방시설을 수리하거나 후원으로 들어온 물품을 직접 배달하는 등 소외 계층의 수호천사 역할을 자청하는 복지기동대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는 마음으로 도 내 모든 읍면동에 구성돼 활동하는 민관협력 자원봉사 조직이다.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 생활안정자금 지원, 위...  
전남도, ‘경력이음바우처’로 여성 구직 지원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구직에 필요한 취업·면접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력이음 바우처 이용자에게는 취업·면접 준비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5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일 기준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30~65세(1959년생~1993년생)로, 재취업을 바라는 중위소득 150% 이하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다만 고용노동부 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등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의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와 실업급여 등을 받는 여성, 여성 농업인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 전국 최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농업·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 최다인 15곳이 선정돼 인센티브 배정 인원을 추가 확보하고, 고용방식 다변화로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3년간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 대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전남에선 15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101개)의 15%를 차지했다.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지역은 고용주당 2명씩 추가로 배정 인원이 주어진다. 계절근로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 서류가 면제돼 서류 준비 등의 시간을 아낄 수 있어 빠른 입국이 가능하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교육 및 문화체험 사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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