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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뉴스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피부로 먼저 느끼게 되는 요즘, 추운 날씨에 잔뜩 웅크렸던 마음까지 풀리는 듯 여유로워지는 계절이다. 그러나 피부 건강에 있어 봄철은 더욱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계절. 외부의 환경과 직접 접촉하는 피부의 특성상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외선과 온·습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춥고 건조한 꽃샘 추위로 인해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는 겨울 못지 않은 건조함과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 그리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인해 기미 주근깨에서 가려움증까지 다양한 트러블을 경험하게 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봄 바람은 겨울 바람보다 세지는 않지만 피부를 빠르게 건조시키고 겨우내 충분히 햇볕에 노출되지 못했던 피부는 갑자기 강해진 봄철 자외선에 상당히 민감해지기 쉽다”며, “특히 봄 바람을 타고 온 황사나 꽃가루가 극성을 부리는 3월 ~ 5월에 이르는 기간에는 귀가 후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 피부 자극 요소를 제거하면 알레르기성 피부염으로부터도 안전한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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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 알레르기- 외출 삼가고 황사, 꽃가루 말끔히 씻어내야

매년 봄이 되면 약 100만 톤에 달하는 황사가 중국으로부터 불어오게 된다. 특히 올해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 봄에 강한 황사가 자주 올 것이라 하니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는 수은, 납, 알루미늄 등의 오염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그 입자도 매우 작아 모공 속에 깊숙이 침투하기 쉬우며 알레르기로 인한 각종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황사에 의한 알레르기는 주로 염증성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피부를 만지거나 더러워진 피부를 장시간 방치하면 염증 부위가 덧나거나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황사뿐 아니라 봄이면 기승을 부리는 꽃가루는 알레르기 피부가 아니더라도 가려움증이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심할 경우 가려움과 홍반을 동반한 전신 두드러기로 번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 같은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오전 6∼10시 사이, 또는 건조한 바람이 부는 날은 외출을 삼가 해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피부를 깨끗이 씻고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로 몸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것도 요령이다. 만약 이미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과 접촉하여 응급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알레르기가 일어난 부위를 흐르는 물로 씻어 식혀주고 만약 진물이 난다면 촉촉한 거즈를 상처 부위에 대주는 습포 치료를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얼굴이 가렵고 붉어지면서 좁쌀같이 작은 두드러기가 돋거나 진물이 나고 각질이 생긴다면 알레르기에 의해 염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빨리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2. 피부 건조증- 철저한 보습 및 각질 관리 필수

여름만큼 기온이 높지 않은 봄철에는 공기 중의 수분은 약 15% 가량 감소되고 이로 인해 피부는 부쩍 당기고 건조하게 된다. 특히 사무실에서 주로 일하는 직장인들은 신체 활동이 적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외부의 기온 변화나 습도 저하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15~20%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필요치 이하로 떨어지면서 27~28일 주기로 탈락되는 각질층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연약한 눈가와 입가 부위에 잔주름이 늘어나는 등의 악순환이 이어진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피부건조증이나 건성습진과 같은 피부질환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피부 안팎의 수분 공급으로 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피부의 건조함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하루 8잔(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서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각질층의 이상적인 수분 함유량을 유지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피부에 직접적인 수분 공급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 세안을 하거나 목욕을 하고 난 뒤에는 고보습 효과가 있는 히아루론산과 같은 천연보습인자(NMF)가 함유된 보습제를 바른 뒤 영양크림을 덧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씻는 방법도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하거나 샤워를 하면 피부의 수분이 증발해 쉽게 건조해지므로 피부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잦은 목욕보다는 가벼운 샤워로 간단히 끝내는 것이 좋다. 건성 피부인 경우에는 비누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때 밀이 수건의 사용은 각질층이 많이 떨어져 나가게 되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자외선 차단-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 발라야

봄철에 유난히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주원인은 ‘자외선’이다. 겨울 동안 적은 일조량과 두꺼운 옷으로 비교적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받던 피부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갖가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 A는 상대적으로 에너지는 약하지만 파장은 길어 자외선 B보다 10배나 많은 양이 지표면에 도달하게 되므로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의 95%를 차지한다. 게다가 봄철에는 자외선의 세기도 커져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 같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 시키고 햇빛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 피부는 수분이 증발되어 건조해지고 피부의 탄력성이 줄어들어 잔주름 등의 노화 현상이 더욱 촉진되기 등 자외선 차단은 피부 노화 예방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자외선을 막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와 양산 등을 활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SPF30(자외선 B차단지수)에 PA++(자외선A 차단지수) 이상이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엄지 손톱 크기 정도의 양을 덜어 골고루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차단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단,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자외선 산란 성분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습 케어를 꼼꼼히 해준 뒤 바르는 것이 요령이다. 이미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이 생겼을 경우에는 넓은 파장대의 빛을 강한 진동 형태로 방출시켜 잡티, 기미, 검버섯 등의 색소 질환과 잔주름을 개선하는 ‘뉴아이투피엘(New I²PL)’이나 피부의 겉에는 열손상을 일으켜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을 치료하고, 안에는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하여 주름 등 피부 회춘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플라즈마 피부재생술’등의 레이저 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

 

<봄철 피부에 좋은 천연팩 활용팁>

1. 녹차- 피부 진정, 보습 효과
차를 우려낸 녹차 티백이나 찌꺼기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었다가 가렵거나 햇볕을 받아 열감이 느껴지는 부위에 10∼15분 정도 얹어두면 피부가 진정되고 수분이 보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 가루를 밀가루나 플레인 요구르트 등과 섞어 팩을 해도 좋다.

 

2. 쌀뜨물- 피부 탄력, 미백 효과
쌀을 씻은 물을 받아두었다가 세안을 하면 쌀뜨물에 녹아있는 전분이 수분을 보충해주고 피부를 탄력 있고 하얗게 만들어 준다. 또, 쌀뜨물을 5∼6시간 정도 가만히 두면 앙금이 가라앉는데, 이 앙금을 다른 재료와 섞으면 훌륭한 팩이 된다.

 

3. 우유- 각질 제거, 윤기 부여
봄 바람에 각질이 심해졌다면 소량의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운 뒤 거즈나 화장솜에 적셔 팩을 하면 우유 속의 단백질 분해 효소가 묵은 때와 각질을 없애주고 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4. 계란 흰자- 無자극 세정력, 보습 효과
피부 트러블이 잦은 봄철에는 세안제 하나도 함부로 쓸 수 없는 일. 거품 낸 계란 흰자를 비누처럼 문질러 주면 자극 없이 세정력과 보습효과가 뛰어나 훌륭한 세안제가 된다. 단, 깨끗이 헹궈야 트러블이 없다.(서울=뉴스와이어)

 

 

 

 

 

 

 

 

 

 

 

 

 

손시훈 기자 web@hone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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