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이달부터 각 보육·교육 기관을 찾아가 7세 아동을 대상으로‘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혼합치열기 아동에게 치아의 역할과 충치가 생기는 원인, 적절한 치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여 구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하고 치아 건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 및 치아모형 체험 키트 등 교구를 제공한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치아 건강 교실 외에도 노인 의치 사업, 취약계층 구강질환 예방사업(스케일링) 등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033-737-3996)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원주시 건강증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