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Apr-19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2010.04.19 00:16:06
봄을 맞아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미래의 꿈을 도화지에 마음껏 표현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축제가 열린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매년 전국적으로 10만여 점이 접수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주제는 자유롭게 정하고 창의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마감일(5월20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에 제출하거나 또는 등기우편(110-110 서울시 종로구 종로6(서린동 154-1), 우정사업본부 금융총괄팀 그림그리기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지식경제부장관 상장을, 금상 4명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우정사업본부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 은상 6명(상금 30만 원, 상장)과 동상 8명(상금 20만 원, 상장), 장려상 100명(상금 10만 원, 상장)도 선발한다. 입선한 2,000명에게는 기념품과 상장, 기념메달을 주고, 입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의 교사 8명에게는 체신청장 감사패와 상금(30만 원)을 준다.
우정사업본부는 장려상 이상 입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국의 초등학교와 우체국에 무료로 배포해 어린이들과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궁 민 본부장은 “우체국은 우편물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정(情)을 배달하는 곳”이라면서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에 문의하거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 또는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서울=뉴스와이어)
손시훈 기자 web@hone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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