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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Aug-23

SK브로드밴드 불법 TM(텔레마케팅) 극성

2009.08.23 12:40:00


SK브로드밴드 불법 TM(텔레마케팅)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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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뉴스

 

(안산=어니스트뉴스) 최근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며 SK브로드밴드(구하나로텔레콤)을 상대로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에 들어간 가운데 유통망 구조상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도 확인 불가능한 업체를 통해 TM(텔레마케팅)을 시도해 물의를 빚고 있다.

 

SK브로드밴드 TM(텔레마케팅) 대행업체의 하위 유통망에서 고객들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해 사전 동의없이 신상정보를 유출해 가입자 유치에 활용하게 만들어 항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월중순 김영민(가명)씨는 SK브로드밴드 TM(텔레마케팅)을 하고 있는 업체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평소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김영민(가명)에게 SK브로드밴드의 위탁업체라고 소개하며 자사 가입고객에게 신규가입 혜택을 주는 IPTV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라는 전화였다고 한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따지는 김영민(가명)에게 TM업체는 본사로부터 개인정보를 받았다고만 하고 자세한 설명을 기피 했다.

통화를 끝낸 김영민(가명)씨는 시정조치를 위해 SK브로드밴드 대표전화로 연락을 취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실확인과 발신번호표시로 확인된 TM업체 전화번호가 위탁업소인지를 문의했으나, 돌아온 답변은 SK브로드밴드에는 등록되지 않은 한마디로 유령업체 라는 것이다.

 

상품을 판매하는 본사도 모르는 업체가 버젓이 고객유치 영업을 한다는 이야기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이익만을 위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도 TM(텔레마케팅) 가입자 유치 활동에 대해 하위 업체까지 파악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하고 있다.

 

한편 SK브로드밴드의 정보유출과 관련하여 집단소송을 제기한 인원은 약 1만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시훈기자web@Hone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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