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Apr-07
‘아시아나 디지털 아트 갤러리’ 서비스 실시2010.04.07 00:33:24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 모든 카운터와 라운지에 총87개의 디지털액자 설치하여, 국내외 명화를 서비스 하는 ‘아시아나 디지털 아트 갤러리’서비스를 실시한다.
금번 디지털 아트 갤러리에 처음으로 전시되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 작품 21점으로, 손님들이 탑승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국내에도 잘 알려진 ‘Starry Night over the Rhone(별이 빛나는 밤에)’ 등 반 고흐의 유명 작품들을 디지털 액자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한 작품당 3초 간격으로 자동 변환)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탑승객이 수속 대기시간 동안 아시아나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디지털 액자를 통해 반 고흐의 유명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서비스 지점 관계자는 “금번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수속하는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작품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히며, “짧지만 지루할 수 있는 대기시간 동안 손님들이 명화를 감상하고, 직원들과 작품에 대한 간단한 담소도 나누면서 즐거운 탑승수속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반 고흐 작품전이 끝나면,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국내 명화전도 서비스 할 예정이며, 올 한 해 동안 유명 UCC동영상, 코믹카툰 퍼레이드등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G20정상회의 시기에는 G20관련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국격(國格) 높이기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서울=뉴스와이어)
손시훈 기자 web@hone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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