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Jan-12
하이트맥주, 특별 한정판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출시2010.01.12 04:05:21
하이트맥주가 이번 겨울에만 맛 볼 수 있는 한정판매 맥주를 출시한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Max The Premium Edition)’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정체된 국내 맥주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100% 보리맥주 맥스(Max)의 두 번째 한정판매 맥주다.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호주의 150년 전통 맥아장인기업 JWM(Joe White Maltings)에서 생산한 프리미엄급 맥아와 천혜의 청정지역인 호주 타즈메니아(Tasmania) 섬에서 생산한 고급 호프를 사용한 것이 특징.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대부분의 맥주는 맥아(보리)에 옥수수, 쌀 등의 부원료를 사용하지만,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기존 맥스(Max)처럼 맥주순수령에 입각해 맥아, 호프, 물 외 다른 부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100% 보리맥주다.
특히 제품명을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정했을 만큼 호주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프리미엄급 맥아와 호프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맥주 양조의 핵심 원료인 맥아와 호프를 프리미엄급으로 사용한 만큼 기존 국산맥주의 맛 보다 더욱 풍부하고 진한 100% 보리맥주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2010년 신년을 맞이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은 330㎖ 병과 355㎖ 캔으로 출시된다. 출고가격은 330㎖ 병 939원, 355㎖ 캔 1349원이며 프리미엄급 원료의 사용으로 기존 맥스보다 가격이 약간 높게 책정됐다. 하이트맥주는 대형 할인점을 중심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신제품 출시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는 지난 여름에도 ‘맥스 스페셜 호프 2009’라는 국내 최초의 한정판 맥주를 출시해 호평을 얻은 데 이어 올해에는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나가겠다는 입장. 맥스는 지난해 맥주 시장 성장률이 0.2%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년대비 4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이처럼 맥스가 가파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맥스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을 지속할 방침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신은주 상무는 “한국 맥주 시장의 리더로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출시했다” 며 “그 동안 맥스가 가파른 성장세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만큼, 변함없이 성원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맥스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서울=뉴스와이어)
손시훈기자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