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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복지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제주 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2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탁기관 선정위원의 공정성을 의심하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과정 공개를 요구하였다.


이에, 제주도는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제주도는 수탁기관 선정위원의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주장에 대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2조에 따라 도의회 ․ 시민단체 등 관련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로 구성했으며, 도지사가 최종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탁기관 평가 및 선정은 공고문에 제시된 방식으로 심사항목에 따라 평가하고, 선정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점수를 산출해 고득점을 받은 법인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는 등 관련 조례에서 정한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했으므로 근거 없는 공정성 의혹 제기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선정위원회의 심사과정 공개 요구와 관련하여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수탁기관 공고 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사결과는 비공개 사항임을 명시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특정한 안건을 처리한 후 해산되는 비상설 위원회이므로, 「제주특별자치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 제12조 제2항에 따라 회의정보는 비공개 적용대상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이 자립생활, 평생교육 및 가족 지원, 직업재활, 상담․사례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법인 변경 사례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혁신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보다 향상되고 안정적인 품질의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행복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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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백경훈 씨 내정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손시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백경훈(60) 한국토지주택공사 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백경훈 후보자는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 근무 경력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도민의 주거복지, 주거환경 정비, 부동산개발사업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과 함께, 먹는 샘물뿐만 아니라 공사의 설치 목적과 주요 사업인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 도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가 높이 평가됐다. 백경훈 후보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다. 제주도는 3월 중 후보자의 결격사유 조회를 ...  
오영훈 제주도지사, "어디서든 피해 입은 제주도민은 행정이 나서서 보호해야"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내외 어디서든 제주도민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도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사후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대책 마련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7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2017년 제주 출신 학생이 도외 고등학교에서 겪은 학교 폭력사건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것과 관련해 분노를 표하며 도민 안전과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 지사는 “제주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학교폭력의 대상이 되는 것이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인지 묻고 싶다”며 “4·3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  
제주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기관 변경은 절차상 문제없어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제주 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2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탁기관 선정위원의 공정성을 의심하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과정 공개를 요구하였다. 이에, 제주도는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제주도는 수탁기관 선정위원의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주장에 대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2조에 따라 도의회 ․ 시민단체 등 관련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로 구성했으며, 도지사가 최종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탁기관 평가 및 선정은 공고문에 제시된 방식으로 심사항목에 따라 평가하고, 선정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점수를 산출해 고득점을 받은 법인을 수탁기관으로 선...  
제주 전역 노루 4,300여 마리 서식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제주도 전역에 제주노루 4,3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 한라산연구부에서는 매년 6개 읍면(구좌, 조천, 애월, 남원, 표선, 안덕)을 대상으로 제주 노루 개체수를 모니터링하며 1년 단위 표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5년 단위로는 도 전역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가 이뤄진다. 이번 전수 조사는 지난 2021년 진행한 표본 조사 4,200여 마리에 비해 100여마리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루 서식밀도는 평균 2.96마리(/㎢)로 분석돼 2021년도 평균 2.87마리(/㎢)보다 다소 증가했다. 제주노루 개체수는 2019년 6월에 한시적 유해동물에서 지정이 해제된 이후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제주도 내 적정 ...  
찬란한 독립의 빛,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취소(2020년 제101주년 취소, 2022년 제103주년 취소) 또는 축소(2021년 제102주년 축소) 개최됐다. 올해는 일상회복과 실내마스크 의무해제 상황을 감안하고 국경일 행사 정상화로 항일운동의 뜻을 기리고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정상 개최를 결정했다. 특히 매년 행사를 개최해온 조천체육관에서 제주항일기념관 추념탑 광장 야외무대로 장소를 옮겨 기념식을 진행한다. 제주항일기념관은 제주 3·1운동의 발원지인 조천만세동산(속칭 미밋동산)이 위치한 곳으로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장소다. 제주항일기념관 ...  
공무원연금공단, 2022년 책임투자 활동 보고서 발간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이 선량한 기금관리자로서 신의성실한 수탁자 책임활동을 정리한 「2022년 책임투자 활동 보고서」를 지난 17일 발간했다. ‘책임투자’란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의 투자원칙에 가치와 윤리신념을 도입하는 방식이다.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해당 보고서는 공무원연금기금의 책임투자 규모와 연혁, 의결권 행사내역 등 주요 활동실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2022년 책임투자 활동 보고서 발간 및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자료제공=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2007년 최초로 국내주식 사회책임형(SRI) 펀드에 투자하였다. 작년 말 기준 ESG 책임투자 규모는 8,359억 원으로 최초 투자규모 대비 20배 넘게 성장하...  
제주도, 외국의료기관(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조건 취소 청구 항소심 승소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이하 녹지국제병원)가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 조건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이경훈 판사)는 원고가 내국인 진료를 제한한 처분의 취소를 구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선고했다. 이번 항소심은 지난 1심에서 원고가 주장한 허가조건은 기속재량행위에 부가된 ‘부담’인 부관으로 위법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허가조건을 취소하는 원고 승소 판결과 달리, 2심에서 제주도가 승소한 것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는 조건을 부과할 수 있는 재량행위에 해당되며, 의료법, 응급의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제주도는 이후 판결문 내용 확인...  
제주도, 이명준 변호사 등 고문변호사 7명 위촉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제주도 고문변호사 7명을 위촉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 고문변호사는 아래와 같다. ▲이명준(제주, 법률회계법인 조은) ▲한정수(제주, 변호사 한정수 법률사무소) ▲양민아(제주, 양민아·김승민 법률사무소) ▲유인우(제주, 변호사 유인우 법률사무소) ▲부성혁(제주, 법무법인 승민) ▲신영희(제주, 법률사무소 백록) ▲김필성(서울, 법무법인 가로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다. 제주도 고문변호사는 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경험,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제주도정의 각종 행정행위 및 제주도와 도지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행정심판, 각종 법령해석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적법한 업무 수행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자료제공=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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