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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문화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를 겪어 온 서울관광을 하반기 중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목표 아래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 대책’을 발표하고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에 나섰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일상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무너진 관광생태계를 조기 복구하여 향후 외래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세계적으로 관광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어, 2022년 서울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244만 명으로 2021년 74만 명 대비 약 230% 증가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390만 명에 비하면 18% 수준 회복에 그쳐,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를 위한 공세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활성화) 대책’을 수립하여 5대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5대 전략은 ▲ 관광업계 조속 재기(再起) 지원 ▲ 서울스타일 관광콘텐츠 개발․육성 ▲ 타깃 관광시장 대상 관광마케팅 집중 ▲ 관광객 편의 서비스 강화 ▲ 서울-지방 동반 성장 및 ‘관광약자와의 동행’ 추진이다.

서울시는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한 후 관광업계, 학계,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관광발전협의회 자문을 통해 대책을 확정하였다.

코로나19 터널의 끝이 보이고 전 세계가 K-컬처로 대변되는 트렌디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목하고 있는 지금이 서울관광을 정상 궤도로 진입시킬 최적기로 보고 2023년을 ‘서울관광 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서울관광의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4월까지 관광업계 회복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관광업계 생태계 복원에 집중하고, 타깃 시장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의 도시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5월에는 대규모 관광이벤트인 서울페스타를 개최해 서울관광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서울관광 시장을 정상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관광업계 조속 재기 지원으로 무너진 관광생태계 회복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관광시장이 지난해 말부터 차츰 회복되고 있지만, 관광업계에서는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사업체의 인력 이탈, 해외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가 단절되어 관광산업 생태계가 붕괴된 상태다”라고 한다.


서울시는 이처럼 복합적 어려움에 부닥친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조속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여행업계의 고용, 상품개발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바운드 고용유지 자금 지원 :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소기업 대상으로 2023년 인바운드 관광객 누적 100명 이상 유치 시 업체당 고용지원금 5백만 원을 3월부터 지급한다.


서울페스타 연계 외래 관광객 유치 특별 지원 : 서울페스타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래 관광객 50명 이상 모객 시 1인당 2만 원, 여행사별 최대 500만 원의 유치 인센티브를 신설하여 4월부터 지원한다.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 및 지원 :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사 대상으로 서울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담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2월부터 공모․선정하여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해외 네트워크 지원 : 상반기 중 국내 최대 관광비즈니스의 장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6.20~6.24, DDP)해, 국내외 바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간 B2B(기업 간 거래) 상담 및 상품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관광업계간 B2B 온라인 플랫폼인 ‘서울 365 여행 플랫폼’ 운영을 본격화해 상시 교류를 지원한다. 또한, 해외 주요 여행사 초청 팸투어 및 설명회를 통해 서울 우수상품 개발을 유도해 나간다.


관광․마이스기업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즈니스 환경 및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인사, 회계 등 분야별 전문 상담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 서울 방문 수요 창출을 위한 이벤트 개최, 서울스타일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 초대형 이벤트인 서울 페스타 2023을 개최해 전 세계 관광객의 서울 방문수요를 창출하고 서울 관광시장 조기 붐업(활성화)을 유도한다.

2023.4.30.~5.7까지 8일 동안 한류스타가 대거 출연하는 K-팝 공연부터 뷰티․미식 등 K-컬처 체험, 쇼핑 등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잠실, 노들섬, 한강, 광화문 등 서울 곳곳에서 선보여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 오감만족(五感滿足)을 선사한다.

봄에 개최되는 서울 페스타 외에도 한강 여름 축제, 가을에 개최되는 뷰티트래블위크 및 서울미식주간, 겨울에 개최되는 서울빛초롱 축제 및 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계기별 축제를 여행업계와 협력해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가을에는 서울뷰티트래블위크를 개최하여 지역 업장과 함께 쉼, 맛, 멋의 트렌디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서울 미식 주간을 개최해 셰프, 레스토랑 등 미식 업계와 함께 한식부터 양식, 채식, 바&펍 등 글로벌한 식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미식을 널리 알린다.

특히 겨울철에 서울광장-광화문광장-열린송현-DDP 등 도심 주요 장소를 연결하여 현재 광화문 중심의 겨울철 축제를 확대하고 도심 전체가 즐길 거리 가득한 새해맞이의 장이 되도록 하여 서울 겨울 축제를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뷰티, 미식, 한류, 웰니스 등 서울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관광 콘텐츠화하여 전 세계 관광객에게 서울을 누구나 꼭 방문하고 싶은 여행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키고 여행사, 스타트업 등과 협력하여 서울 스타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해 나간다.

특히, 고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관광 육성,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워케이션 상품개발, 서울과 지방을 연계한 상품개발 등으로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연장하고 소비지출액 증대를 유도하여 ‘더 오래 머무르고 더 많이 쓰는’ 고부가가치의 질적 관광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강, 도심, 산악 등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이 높은 장소를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개발하여 활용 가치를 높이고, 한강 야간 볼거리 확충으로 한강을 야간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강 레포츠, 캠핑, 유람선 등 한강수변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로 서울페스타 기간 한강 드론 라이트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150m 높이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헬륨기구(가칭 ‘서울의 달’)를 설치·운영하여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인력거 등 체험형 교통수단을 활용한 도심 골목 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북악산, 인왕산 인근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신규 개소(7~8월경)하여 등산관광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

  • 타깃 관광시장 대상, 관광마케팅 집중으로 글로벌 관광수요 선점

서울 관광 글로벌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서울관광재단에서는 힙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소재로 한 마케팅으로 서울 방문 욕구를 자극하고,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타깃 시장을 다변화한다. 서울의 신규 브랜드 론칭과 연계해 서울 관광을 세계에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한류스타를 활용한 ‘힙한 라이프스타일 도시, 서울’ 이미지를 담은 홍보 영상, 포스터를 제작하여 언어권별 선호 디지털 매체,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 주목도 높은 해외 방송․옥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노출한다.


인바운드 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B2B, B2C 대상 현지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해외 주요 타깃 국가의 B2B 대상 서울관광 설명회 및 박람회 연계 홍보 프로모션과 B2C 대상 뷰티․패션․K-팝 공연 등 관광 세일즈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상반기 중에는 반응이 빠른 근거리 시장(2월 일본, 3월 타이베이, 홍콩, 4월 방콕)을 겨냥한 마케팅을 실시하여 관광수요를 조기 선점하고 하반기에는 구·미주 등 원거리 시장까지 프로모션을 확대하여 전 세계에 서울 방문 분위기를 조성한다.


  • 외래 관광객 증가 대비 여행하기 편리한 환경 조성
외래 관광객 출입국 절차 개선을 위해 무사증 입국지역 전체(112개)에 대해 일률 적용되고 있는 전자여행허가제(K-ETA)의 절차 간소화 및 일부 국가 면제를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여행단계별 맞춤형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행 전에는 알고리즘 기반의 여행 일정/코스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여행 중에는 서울 주요 관광지 혼잡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외래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안내 체계, 숙박 등 관광 인프라를 정비하여 글로벌 수용 태세를 확립한다. 종합관광정보센터에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디지털 관광편의 기반을 구축한다. 관광객들의 다양한 숙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시 대체숙박업(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브랜드인 ‘서울 스테이’(https://stay.visitseoul.net/intro) 대상으로 운영 물품, 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우수 숙소 20개소를 별도로 선정하여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원금 지급 및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로나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개별 여행 추세에 따라 개별관광객(FIT)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한다. K-컬처와 스마트 기술 융복합 관광스타트업 12개 사를 육성하고, 체험관광 플랫폼 ‘One more trip’을 통해 역사와 전통․엔터테인먼트․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 서울 패스를 실물 패스에서 모바일 패스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신규 제휴시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지방 동반 성장 및 ‘관광약자와의 동행’ 추진

서울-지방 협력 통한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체류 기간 확대를 촉진하여 서울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생태계를 구축한다.


관광객 접근성이 용이한 도심권 주요 관광거점에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상품을 홍보할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개설하고, 서울-타 시도 연계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한다.


이 외에도 ‘관광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해 경제, 사회적 제약 등으로 여행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지원과 서울 거주 비정규직 등 대상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는 2.14(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 관광업계 250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서울관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서울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관광정책 방향과 관광업계 지원사업을 공유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2023년은 서울이 향후 외래 관광객 3천만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서울 관광업계와 함께 서울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관광 상품화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서울 관광이 빠르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관광산업과/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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