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Feb-22
서울시, 택시 3부제 재도입 중단아니다 '신청기한 유예 요청한 것'2023.02.22 16:37:12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는 “택시 강제휴무인 ‘개인택시 3부제’ 재도입을 검토하려던 서울시의 시도가 무산됐고 국토교통부에서 유예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부제 도입을 신청하지 않는다.”는 언론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혔다.
서울시는 부제 재도입 신청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택시요금 인상 시행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택시 운행현황 분석을 위한 기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 후 신청기한 유예를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택시 운행현황을 충분히 분석하고 승차난 발생지역 해당 여부를 판단하여 부제 재도입이 필요한 경우 국토교통부에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서울시는 “택시 부제 재운영을 검토할 수 있게 심의신청 마감을 미뤄 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정부가 사실상 거부하였다.”는 내용 관련하여 국토교통부(교통서비스정책과)에 확인한 결과 서울시의 택시부제 재도입 심의신청 기한 연장 유예요청을 거부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자료제공=서울특별시 도시교통실 택시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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