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7월8일 국토해양부는 건설기계 수급조절회의를 개최하여 덤프·믹서 트럭의 수급조절을 결정하면서 굴삭기는 제외하였다. 2009년에 이어 굴삭기가 또다시 수급조절에서 제외되자 건설기계사업자들이 즉각적인 수급조절을 요구하며 생존권 보장을 위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건설기계연합회는 14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7월25일부터 굴삭기 전국 총파업에 돌입하며 28일에는 서울광장에서 3만 명이 참가, 대정부 항의시위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1310630198.jpg

 

1310630245.jpg

자료제공=전국건설기계연합회

 

전국건설기계연합회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8일 수급조절회의를 개최하여 덤프ㆍ믹서 트럭의 수급조절을 결정하면서 굴삭기는 지난 2009년에 이어 또다시 수급조절에서 제외하였다고 한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지난 2010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건설기계 수급조절을 위한 정책연구를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굴삭기는 공급과잉으로 나타나 수급조절을 실시해야 한다는 보고서에 위배되는 것임에도 “굴삭기의 경우 수급조절을 실시하면 통상 분쟁이 우려되고, 원만한 통상관리를 위하여 수급조절을 자제해 달라.”라는 외교통상부의 의견에 따라 이를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건설기계연합회는 “정부의 이러한 발표가 건설기계사업자들과 국민을 우롱하고 굴삭기의 수급조절을 회피하기 위한 기만 술책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심히 당황스러움과 아울러 유감스러움을 표하는바”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해양부가 지난 2009년에도 지식경제부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제기한 굴삭기 등록 대수에 3만 대의 허수가 있다는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굴삭기의 수급조절을 연기하였지만, 감사원 감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음에도 국토해양부는 굴삭기의 수급 조절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도 또다시 지식경제부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제기한 굴삭기의 수급조절이 WTO의 GATS 및 한-미ㆍ한-EU, FTA에 각각 위배된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굴삭기의 수급조절을 제외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국토해양부의 이러한 조치가 굴삭기의 수급조절이 정부의 4대강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아울러 굴삭기 제조회사인 대기업들의 압력과 무역 사대주의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결정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것은 국회 박주선 의원이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국회입법조사처의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까지 알려진 서비스 분야의 시장접근 규정에 대한 WTO 패널의 결정과 이에 대한 국제법 학자의 학설의 경우 사실상의 시장 접근 제한은 협정에서 금지하는 시장접근제한에 포함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시장접근규정의 해석과 관련하여 검토한 거의 모든 학술문헌에서도 시장접근규정이 금지하는 조치는 사실상의 시장접근제한조치로까지 확대되지 않고, 규정에서 명시적으로 나열한 조치에 한정된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굴삭기의 수급조절이 통상법 위반이 아니라는 전국건설기계연합회의 평소 주장이 전혀 근거가 없는 소리가 아님이 밝혀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국토해양부는 국토연구원의 조사 보고서에 의하여 수급조절을 하겠다는 평소 약속과는 달리 굴삭기의 통상법 위배에 대한 확실한 판단도 없는 외교통상부의 월권적 요청에 근거하여 굴삭기를 수급조절에서 제외한 것은 이것이 바로 현 정부의 투명성이 실종된 밀실행정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전국건설기계연합회의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무역 분쟁이란 무역 상대국이 제기하는 것이고 또한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정부는 자국 내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방어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직분을 망각한 체 영세 굴삭기 사업자들을 보호하기는커녕 무역상대국이 이의를 제기한 것도 아니고, 또한 수급조절이 통상법에 확실하게 위배된다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만 원만한 통상관리를 위한다는 이유로 굴삭기를 수급 조절에서 제외한 것이다.”라며 “이는 정부가 대기업들의 압력과 무역 사대주의에 빠져 자국 국민의 법으로 보장된 멀쩡한 권리를 스스로 폐지시키는 것이고, 또한 굴삭기사업자들에게 경유가 보전 대신 수급조절을 하여 악화된 사업 수지를 개선하겠다는 지난 8년간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차버리고 우롱한 것이다. 그리고 국토해양부의 이러한 억지 논리와 결정에 결코 동의할 수는 없지만 만일 수급조절이 통상법에 위배된다고 한다면, 지난 2007년 4월 수급조절 관련법이 만들어질 때 국토해양부, 외교통상부가 이 문제에 대하여 직무 유기하여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을 정부가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다. 또한, 한-미ㆍ한-EU, FTA 협정문 작성 당시에 양허표에 수급조절 제도를 명시하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국토해양부, 외교통상부의 엄연히 존재하는 수급조절 법안을 사장시킴으로서 자국산업 보호를 소홀히 한 명백한 직무유기 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들의 직무유기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오히려 당 굴삭기 사업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수급조절이 끝까지 WTO 통상법에 위배된다거나 통상 분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할 것이면 지금이라도 한-미ㆍ한-EU, FTA 협정 양허표에 수급조절 제도를 명시하여 굴삭기의 수급조절을 반드시 실시해야 할 것이고 만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국토해양부, 외교통상부가 직무유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만일 수급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수급조절제도가 정부가 지난 2003년 경유 유류세를 급격하게 인상시키면서 이에 대한 업계의 보전책으로 만든 제도인 만큼, 정부는 굴삭기 사업자들에게 유류보조금을 마땅히 지급해야 할 것이고 아울러 직무를 소홀히 한 담당자들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4대강 개발이 끝나면 4대강 특수로 공급 과잉된 한 대 수억 원씩 호가하는 대형 굴삭기 장비들이 일자리를 잃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또한 이러한 대형장비들이 일자리를 얻을 심산으로 벌써부터 소형 굴삭기 시장에 덤핑을 일삼아 현재 전체 굴삭기 시장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음은 너무도 우려되는 현실인 것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국토해양부가 굴삭기 임대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최저 마지노선인 굴삭기의 수급조절을 제외시켰다는 것은, 영세 굴삭기 사업자들을 볼모로 하여서 한-미ㆍ한-EU 간에 통상 분쟁을 일으켜서더라도 자신들의 이익을 쟁취하려는 일부 대기업들의 작태와 이에 굴복한 정부의 한심스러움에 우리는 실로 분노를 금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전국의 13만여 대의 공급 과잉된 굴삭기의 수급조절을 반드시 쟁취하기 위하여 국토해양부의 부당한 결정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와 한-미 FTA 반대운동 전개는 물론 오는 7월25일부터 7월31일까지 4대강 개발 및 전국의 주요 국책현장을 중심으로 하여 1차 파업에 돌입한다. 아울러 7월25일부터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7월28일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수만 명이 참가하는 대정부 항의시위를 개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이때까지 정부가 굴삭기의 수급조절에 대하여 아무런 해결책을 내어 놓지 않을 시는 8월2일부터 정부 과천 청사 집회를 필두로 하여 무기한으로 2차 파업에 들어갈 것이며 물론,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국민들의 피해와 불편에 대하여는 실로 유감과 사죄의 말씀을 드리오나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음을 미리 밝혀두며 아울러 정부는 하루속히 해결책을 내어 놓을 것을 요구하는 바라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1310630275.jpg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4대강에 투입된 굴삭기는 텐 장비(대형 포크레인)로 4대강 공사가 끝나면 투입될 곳이 마땅치 않다. 결국, 일반 공사현장에 투입될 경우 가격경쟁에서 밀려 건설기계사업자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것이 분명함에도 정부는 혹시라도 4대강의 굴삭기 부족을 염려하여 이번 수급조절에서 제외한 것이 아닌가?”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관계자는 “건설기계 수급조절과 관련하여 WTO 통상협정의 양허 목록에 명시되어 있는 굴삭기를 수급 조절할 경우 통상차원에서 문제가 생길 것으로 우려되어 이번 수급조절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히고 전국건설기계연합회는 공법단체가 아닌 이상 정식단체로 인정할 수 없고 노동자가 아니기에 파업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불법적인 시위가 이루어진다면 관련법에 따라 엄정조치 할 수밖에 없다.”라고 경고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 설악산 첫단풍 들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기상청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단풍이 10월 4일(화)로 작년보다는 1일 빨리, 최근 20년 평균(‘91~’10)보다는 6일 늦게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단풍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2할(20%) 정도 물들었을 때를 첫단풍으로 보며,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8할(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단풍절정이라고 한다. ※ 단풍 절정은 최근 20년 평균과 비슷하고, 작년보다 4일 빠른 10월 18일경으로 예상됨 산이름 최근 20년 평균 2010년도 2011년도 첫단풍 절정기 첫단풍 절정기 첫단풍 평균차 작년차 절정예상기 설악산 9.28 10.18 10.05 10.22 10.4 +6 -1 10.18 설악산 첫단풍 사진(2011. 10. 4.) 사진제공=중청봉 중청대피소 기상청에 따르면...  
울트라건설, 하드급업체에 ‘현금지급 위장’ 적발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울트라건설(주)이 현금으로 지급하여야 할 공사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수급사업자 명의의 계좌에 공사대금 53억원을 입금한 후, 재인출하는 방식으로 현금으로 지급한 것처럼 위장하여 하도급법 적용을 회피하려던 행위에 대해 1억6천6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엄중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 현금지급의무 위반 : 경고 공정위에 따르면 울트라건설(주)는 2009.2월~12월 기간 중 “오산세교 아파트건설공사” 등의 공사에 대하여 발주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공사대금 1,399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받았다. 그 후 울트라건설(주)는 2개 수급사업자에게 공사대금 83억원과 어음할인료를 함께 지급했다. 공정위는 발주처가 원...  
부산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뿌리 뽑는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부산시는 전문조사기관인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7월부터 두 달에 걸쳐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실태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를 지난 2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조리 조사결과 원도급업체에서 부당하게 공사금액을 낮추어 하도급업체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부당대금결정(21.7%)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지연이자 미지급(21.3%), 계약서 미발급(10%), 공사대금 어음지급 및 표준계약서 미작성 등 기타(47%) 순으로 조사되었다. 부산시 감사관실 주관으로 실시한 대책회의는 직접 하도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계약 및 공사관련 부서의 사무관급 실무관계자 위주로 진행되었다. 회의결과, 불법하도급...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 연구시설 생겨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백운석 광석을 사용해 국가 산업소재 중 초경량소재인 마그네슘을 제련하는 연구시설이 강릉에 구축돼 상용화를 위한 시험연구을 시작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11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원산업기술연구소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김현철 철강화학과장, 주웅용 원장 및 포스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그네슘제련 실험동’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된 ‘마그네슘제련 실험동’은 총 50억원을 들여 8,184㎡의 부지에 건립됐으며, 마그네슘추출 상용화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할 연구동(1,485㎡)과, 2018년까지 연간 10만톤 규모의 초경량 마그네슘 제련 원...  
CEO 박성광 욕설까지?, 과다홍보 '눈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추석 당일인 12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홍보 동영상으로 보이는 욕설(?) 동영상이 등장했다. 이 동영상 속에는 박성광과 발레리노 멤버인 이승윤, 정태호, 양승일이 차례로 등장하며 '18'을 외치고 있다. 박성광 욕설(?) 동영상 캡쳐 화면 하얀색 쫄쫄이 발레리노 복장을 하고 머리에는 꽃을 달고 나오며 코믹한 모습으로 반전을 시도했지만 이 동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x팔 나한테 욕하는 거 같음” “살다살다 별 x지같은..”이라며 혀를 찼다. 'x팔'을 예고하는 박성광의 모습은 티저광고라고 웃어넘기기엔 어딘지 모르게 씁쓸해진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이제 장사(葬事)문화는 ‘화장(火葬)’이 대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9일 2010년도 전국 화장률이 67.5%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화장자수는 17만2천명으로 전년(16만명)보다 1만2천명(7.5%) 증가하였으며, 10년 전인 2000년도 화장률 33.7%에 비해 약 2배 증가한 것이다. 성별 화장률은 남성 70.6%, 여성 63.1%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화장률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30대 이하(87.8%) 연령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화장선택 이유) 깨끗하고 위생적 35.1%, 간편해서 27.0%, 관리가 쉬워서 25.0%(한국보건사회연구원, ’10) 지역별로는 부산의 화장률이 83.5%로 가장 높았으며, 인천 81.1%, 울산 77.7%. 서울 75.9%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  
강릉시, 2020년까지 인구 30만명의 자족도시 건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가 오는 2020년까지 인구 30만명 규모의 자족 도시 건설을 목표로 적극적인 인구 유입책을 전개하기로 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21만7,872명으로 전년 대비 631명, 전월 대비 37명이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자립적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늘리기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단기적으로는 인구 감소를 억제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시책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기반을 구축,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불만·불안...  
군사기밀 유출 차단, ‘군사기밀보호법 시행령’ 개정령안 입법예고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예비역 등이 업무상 알게 된 군사기밀의 보호 근거를 마련하고, 제 3자에게 군사기밀 유출 방지 등 군사기밀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기밀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늘 8월19일(금요일)부로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군사기밀을 취급하는 자는 ‘군사기밀을 제공 또는 설명할 경우 제3자에게 누설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명시하여 군사기밀 취급자의 보호조치 의무를 부과하고, ‘전역ㆍ퇴직 등의 사유로 비밀취급인가가 해제된 후에도 업무상 알게된 군사기밀을 누설하여서는 아니된다.’를 명시하여 군사기밀 취급자가 그 직을 떠난 뒤에도 군사기밀 누설을 금지토록 하였으며, ‘군사기밀이 누설된 경우 군사기밀 취급 부대의 장은 해당 군사기밀의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2011 어린이 토지학교’ 박경리선생 옛집에서 열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사랑회(회장:정선용) 가 주관하는 ‘2011 어린이 토지 학교’가 지난 8월 6일(토) ~ 8월 7일(일) 1박 2일에 걸쳐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렸다.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어린이 토지학교는 박경리선생의 옛집에서 하룻밤을 통해 소설 土地와 작가 박경리선생을 이해하고, 원주지역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박경리문학공원에 대한 자긍심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자료제공=원주시 문화관광과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토지학교를 통한 박경리선생님 옛집에서의 하룻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여름 우리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토지학교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  
전국건설기계연합회, 25일 대정부 항의 굴삭기 전국 총파업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난 7월8일 국토해양부는 건설기계 수급조절회의를 개최하여 덤프·믹서 트럭의 수급조절을 결정하면서 굴삭기는 제외하였다. 2009년에 이어 굴삭기가 또다시 수급조절에서 제외되자 건설기계사업자들이 즉각적인 수급조절을 요구하며 생존권 보장을 위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건설기계연합회는 14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7월25일부터 굴삭기 전국 총파업에 돌입하며 28일에는 서울광장에서 3만 명이 참가, 대정부 항의시위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전국건설기계연합회 전국건설기계연합회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8일 수급조절회의를 개최하여 덤프ㆍ믹서 트럭의 수급조절을 결정하면서 굴삭기는 지난 2009년에 이어 또다시 수급조절에서 제외하였다고 한다. 이는 국토해양...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