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브레인’ 신하균과 최정원이 가슴 절절한 ‘눈물방울 백허그’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하균과 최정원이 17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제작 CJ E&M) 마지막 회에서 애틋한 분위기로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강훈(신하균)과 지혜(최정원)의 안타까운 표정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넋을 잃은 듯 절망스런 표정으로 고개를 떨군 강훈과 그를 안쓰럽게 안아주며 토닥이고 있는 지혜의 모습이 더욱 예사롭지 않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것.

1172fadee0bf0848084b443b489f8d52.jpg

[사진제공=CJ E&M]


특히 지난 18회 방송에서 강훈은 뇌 수막종을 앓고 있는 김상철(정진영) 교수의 수술 집도를 앞두고 있었던 상태. 급격한 시력저하 증상과 함께 치료를 포기하려 했던 상철은 강훈의 협박 섞인 설득에 의해 수술을 결심하고 수술대에 눕게 됐다. 뇌 과학 분야를 통달하던 천재 의사의 뇌 수술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상철을 극한의 결정까지 내몰게 되고, 상철은 강훈에게 ‘각성 수술’을 부탁했다.

실력 있는 신경외과 의사 강훈이지만 각성 수술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수술인데다가 스승인 상철의 수술을 직접 집도한다는 긴장감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밖에 없던 것.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과연 ‘브레인’의 결말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폭발적으로 증폭한 상황. 때문에 비장한 느낌이 물씬 뿜어져 나오는 두 사람의 모습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2일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화성의 세트장에서는 다소 긴장된 모습의 신하균과 최정원이 현장에 들어섰다. 극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막바지 촬영에 두 사람은 더욱 집중된 태도로 연기에 임한 것. 신하균과 최정원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중요한 감정들이 오가는 결정적 장면들을 베테랑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실제로 애틋함과 안타까움을 오가는 강지커플의 러브라인 역시 어떻게 결론지어질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훈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상태다. 티격태격 앙숙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마음 속 깊이 애정을 느끼던 두 사람은 결국 상처 입은 지혜의 결별 선언으로 아리송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지혜를 향한 강훈의 묵직한 사랑의 깊이가 두 사람의 최후 결말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지난 4개월간의 긴 여정이 이제 막을 내리려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브레인’을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마지막 남은 2회 역시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브레인’은 오는 16일, 17일 밤 9시 55분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설의 주먹’ 박두식, 영화 ‘빅매치’ 캐스팅 이정재-신하균과 호흡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배우 박두식이 영화 ‘빅매치’(가제, 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의 열혈 형사 ‘남형사’역으로 캐스팅 됐다. 박두식은 극중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이정재를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쫓는 열혈 형사 ‘남형사’로 분한다. [사진제공=더솜엔터테인먼트]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이다. 박두식은 “이정재, 신하균 선배님과 연기하게 되어 설레고 또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당찬 각오를 밝혔다. 최근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후보에...  
배우 신소율, 여대생 변신 ‘내연모’ 특별출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배우 신소율이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에 특별 출연, 똑부러지는 여대생으로 분했다. 신소율은 4일 저녁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에 특별 출연해 신하균과 연기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소율은 TV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한 여대생으로 분해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한국당 초선의원인 김수영 역을 맡은 신하균에게 “후배로서 선배님에게 개인적 궁금했던 걸 여쭐게요. 판사 시절 몇몇 진보적 판결을 했었고, 강남 좌파란 별명도 얻으셨었는데, 근데 갑자기 보수당인 대한국당에 입당하셔서 소위 멘붕에 빠졌습니다.”라며 앙칼진 질문 공격을 했다. [사진출처=SBS ‘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화면 ...  
‘엉뚱의사’ 전태수, ‘브레인’ 신하균 빙의되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브레인’ 신하균 빙의?” ‘엉뚱의사’ 전태수가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수술 실력을 발휘한다. 전태수는 오는 3일 방송될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 김경미, 선승연 연출 김희원/제작 로고스필름) 40회 분에서 땀까지 흘리면서 수술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제공=로고스 필름] 무엇보다 전태수는 수술복까지 차려입고 수술 봉합하듯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하던 전태수의 남다른 면모가 드러나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전태수가 무한반복 수술 연습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은 다름 아닌 구멍 난 옷을 꿰매고 있...  
신하균-최정원, ‘눈물방울 백허그’ 무슨일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브레인’ 신하균과 최정원이 가슴 절절한 ‘눈물방울 백허그’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하균과 최정원이 17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제작 CJ E&M) 마지막 회에서 애틋한 분위기로 백허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강훈(신하균)과 지혜(최정원)의 안타까운 표정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넋을 잃은 듯 절망스런 표정으로 고개를 떨군 강훈과 그를 안쓰럽게 안아주며 토닥이고 있는 지혜의 모습이 더욱 예사롭지 않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것. [사진제공=CJ E&M] 특히 지난 18회 방송에서 강훈은 뇌 수막종을 앓고 있는 김상철(정진영) 교수의 수술 집도를 앞두고 있었던 상태...  
신하균-정진영, 가슴 먹먹한 화해 “가슴 뭉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사람을 봐. 사람을...그래야 살릴 수 있어” ‘브레인’ 신하균과 정진영의 가슴 먹먹한 화해와 깨달음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10일 방영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송현욱 제작 CJ E&M) 18회는 시청률 16.2%(AGB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어갔다.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을 남은 ‘브레인’은 굽힐 줄 모르는 대결 구도를 펼치던 신하균과 정진영의 가슴 찡한 화해가 폭풍 감동을 전해주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10일 방영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8회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강훈(신하균)은 송민우 환자의 수술 책임문제로 법적 공방까지 갈 상황에 놓였지만 상철(정진...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