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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마의’ 이순재-손창민-김창완 등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세 사람이 본격적으로 궁중 권력 싸움을 벌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이순재와 손창민, 김창완은 각각 삼의사 수의-내의원 제조-좌의정이라는 전혀 다른 직책과 신분을 가지고 궁 안에서 실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세 사람은 매회 궁중에서 대립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는 것. 세 사람이 첨예하게 날선 대립각을 세우며 전심전력으로 추구하고 있는 목적이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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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이순재, 인간적인 충정남!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민초들을 구하기 위한 의술에만 전념해왔던 이순재는 극 초반 삼의사 수의자리를 수락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고통 받는 백성들을 볼모로 약재수급을 막아버리는 손창민과 김창완에게 격분한 이순재가 백성들의 치료권을 지켜내기 위해 자리욕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궁중 권력을 가지려고 했던 것. 또한 이순재는 지난 20회 분에서 “자네의 눈은 병자를 떠나 권력만을 쫓고 있네. 그것이 자네의 재능조차 흐리게 하고 있어!”라며 손창민에게 강력한 일침을 가했다. 의술은 병자의 목숨을 고치는데 오롯이 사용되어야 하며, 능력이 있다면 신분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인간적인 사상을 그대로 드러낸 셈.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조승우와 의기투합해 펼쳐낼 이순재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창민, 권력 쫓는 야망남
손창민은 미천한 신분이었지만 의술에 대한 재능을 통해 어렵게 가지게 된 권세를 지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야망가다. 자신의 탐욕만을 쫓아 권신들 중 우두머리인 김창완과 결탁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상황. 의술을 펼쳐야 하는 의원임에도 살인까지도 감행하는 악행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오로지 일신의 영달만을 위해 권력을 탐하고 자신의 부귀영화를 놓치지 않으려는 손창민은 순수하게 병자를 치료하려는 이순재-조승우와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다. 과연 손창민이 원하는 권력욕의 끝은 어디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창완, 교활한 권력가
김창완은 정치적인 권력부터 엄청난 재물까지 모두 취하고도 끝없이 사리사욕만을 추구하는 비열한 권력가의 전형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궁 안에서 최고의 권력을 가진 좌의정임에도 불구하고 편법으로 다른 이들의 재산을 갈취하는가하면, 손창민 또한 권세를 지키려는 한 수단으로만 여기고 있는 상황. 지난 20회 분에서 손창민이 이순재와의 대결에서 실패하게 되자 가차 없이 손창민을 토사구팽 시켜버리는 모습으로 교활함의 극치를 드러내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순재-손창민-김창완은 각자 다른 목적으로 권력을  잡으려고 한다. 그들이 첨예하게 대립할수록 극적 긴장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들 세 사람으로 인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회 방송분에서는 백광현을 만나러 온 서은서(조보아)의 모습이 담겨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서은서는 어린나이에 청상이 된 권력의 최고 실세 정성조(김창완)의 며느리로 백광현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됐던 상황. 서은서는 백광현을 만나 “내의원 제조인 이명환 영감을 조심하시게!”라고 충고를 던져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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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순재-손창민-김창완 대립각 예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마의’ 이순재-손창민-김창완 등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세 사람이 본격적으로 궁중 권력 싸움을 벌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에이스토리)에서 이순재와 손창민, 김창완은 각각 삼의사 수의-내의원 제조-좌의정이라는 전혀 다른 직책과 신분을 가지고 궁 안에서 실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세 사람은 매회 궁중에서 대립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는 것. 세 사람이 첨예하게 날선 대립각을 세우며 전심전력으로 추구하고 있는 목적이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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