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금까지 이런 여주인공은 없었다!”

‘구가의서’ 수지가 ‘샤방샤방’ 마성의 여교관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수지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弓術)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수지는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무술교관다운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해낼 전망이다.

d3496313e260bfbaf65ee21a2dfb5d88.jpg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무엇보다 수지가 본격적인 첫 촬영에서 담여울로 완벽하게 변신, 상큼한 ‘꿀미소’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망이 둘러진 검정 갓을 쓴 수지의 모습이 담여울 역과 100% 싱크로율을 드러낸 것. 지금까지 사극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이미지로 만들어나갈 수지의 연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수지의 임팩트 넘치는 ‘첫 촬영’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됐다. 수지는 새벽 남짓부터 촬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조차 없이 촬영장에 등장, 스태프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넸다. 시종일관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수지의 해맑은 미소에 스태프들 또한 연신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특히 수지는 담여울을 표현하기 위해 손짓과 발짓은 물론 얼굴을 기울이는 각도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노력을 기울였다. 손을 높이 치켜들면서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는 장면에서 신우철PD가 디테일하게 동작 하나하나를 교정해주자 즉시 포즈를 바꿔 OK를 받아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수지는 “사극을 처음 해봐서 그런지 현장 자체도 신기한 것들이 많다. 또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촬영을 한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너무 떨리기도 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담여울 캐릭터를 위해 액션 스쿨도 열심히 다니고, 매일 같이 검을 들고 다니며 검과 친해지려고 애쓰고 있다. 사극말투를 익히기 위해 매니저나 스태프들과도 사극말투로 이야기하며 연습하고 있다”고 깜찍한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수지는 어떤 역할이든 주어진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며 “액션을 비롯해 무협사극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수지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가의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으로 진정성 있는 필력을 선보인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을 통해 감각 넘치는 연출을 펼쳐낸 신우철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가의서는 오는 4월 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21일 ‘무브먼트 코리아 시즌2’ 공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글로벌 문화코드인 힙합 문화와 한국 전통문화가 만나는 이색적인 퓨전 콘서트가 열린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은 오는 21일 (토)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무브먼트 코리아-MOVEMENT KOREA> 시즌Ⅱ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세화 엔터테인먼트] 서울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강북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시즌Ⅱ는 글로벌 문화코드인 비보이, 힙합 문화와 한국 전통문화를 조화롭게 공연으로 승화해 젊은 층에 팽배해 있는 ‘전통은 고루하다’, 기성세대가 느끼는 ‘힙합은 유치하다’라는 인식을 불식시키며 세계에 한국을 알릴 수 ...  
김예분, 쌍꺼풀 수술만 3번 ‘눈 변천사’ 공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JTBC ‘집밥의 여왕’ 6회에서 쌍꺼풀 수술만 무려 세 번 했다는 솔직한 미스코리아 김예분의 눈 변천사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김예분의 집을 방문하던 중 김예분의 쌍꺼풀 수술 전 사진을 발견했다, 쌍꺼풀 수술하기 전 모습은 물론, 쌍꺼풀 수술을 1번 하고 출전했던 1994년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모습까지 모두 공개됐다. 김예분은 이미 임지연의 집에서 “쌍꺼풀 수술을 3번이나 했다”고 거침없이 밝혔다. 하지만 김예분은 지금의 눈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JTBC] 지난 3월, 개그맨 차승환과 결혼식을 올린 김예분!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는 그녀의 집은 함께 도전한 임지연, 이미진, 박샤론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김예분의 ...  
퍼플 립스틱도 신민아가 바르면 여신 포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베이비 페이스, 청순 글래머 등 배우 신민아를 수식하는 수많은 수식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양면성이다. 그동안 작품을 통해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함과 때론 성숙한 여인이 주는 섹시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신민아가 최근 ‘얼루어 코리아’의 뷰티 화보를 통해 청순과 관능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양면적 매력을 발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오앤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뷰티 화보의 주제는 순수•사랑•관능이라는 3가지 주제를 3가지 색의 메이크업으로 해석하는 것. 3가지 콘셉트을 극명하게 대비시키면서도, 서로 어울리는 조화를 끌어내는 게 이번 커버의 목표이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양면적 매력을 지닌 신민아가 이번 커버 모델로 적격이었다는 ...  
2013 휴먼다큐 사랑 ‘해나의 기적’ 2부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MBC [휴먼다큐 사랑]이 지난주 방송에 이어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해나의 이야기를 다룬 ‘해나의 기적’ 2부를 방송한다. 앞선 방송에서 해나는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을 만큼 희귀한 병,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안고 태어나 기적적으로 32개월의 삶을 이어온 이야기를 다뤘다. 보통의 경우, 출산과 함께 사망하지만 이 아이 해나는 기적처럼 식도 끝이 폐와 연결되어 있어서 식도에 튜브를 꽂아 호흡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해나에게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났다. 서울대병원에 연수차 들렀던 교포 간호사 린제이 손이 자신이 일하던 일리노이주립대병원의 소아외과의사 마크 홀터만 박사에게 구원의 손길을 요청했고 인공기도 이식수술을 무료로 해...  
문화부, 부처 간 협업 활성화 통해 문화예술 사각지대 해소한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은 국방부 등 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군부대, 수형 시설, 산업 단지 등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 소외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국방부 예하 180개 군부대, 법무부 산하 62개 교정 시설과 지식경제부 산하 9개 국가 산업 단지에 총 268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528명의 예술 강사를 배치하여 오는 12월까지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올해 1월부터 각 부처와 협업을 통해 교육 지원 방향과 절차에 대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지난 3개월간 교육 수요 조사, 운영 단...  
수지, 신비로움 감도는 ‘마성의 여교관’ 자태…첫 공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지금까지 이런 여주인공은 없었다!” ‘구가의서’ 수지가 ‘샤방샤방’ 마성의 여교관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수지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弓術)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수지는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무술교관다운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해낼 전망이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무엇보다 수지가 본격적인 첫 촬영에서 담여울로 완벽하게 변신, 상큼한 ‘꿀미소’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  
‘구가의서’ 수지, 진검무술 연기…폭발적인 반응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나는 담여울이다!” ‘구가의서’ 수지가 짧지만 임팩트 넘치는 진검 무술 연기로 화끈한 첫 선을 보였다. 수지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弓術)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수지는 그 어떤 남자보다 서글서글하고 뒤끝없이 쿨한 성격을 가진 무예교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사진제공=‘구가의서’ 티저영상 캡쳐] 무엇보다 수지는 지난 18일 공개된 ‘구가의서’ 티저 영상을 통해 개성 넘치는 담여울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껏 올려 묶은 상투머...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