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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최강창민을 향한 예체능팀의 사랑은 이유가 있었다. 지난 4일 방송됐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9회에서는 지옥훈련의 일환으로 '7인 전원 스트라이크 치기' 미션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조달환의 다리에 쥐가 나는 사고가 발생해 이들은 미션은 안타깝게도 성공하지 못한다. 이에, 벌칙으로 부여된 것이 바로 코끼리코로 275회 돌기. 첫 주자로 나선 이는 강호동. 그러나 그의 성공 횟수는 12회. 이어, 이병진과 조달환은 아쉽게도 38회와 47회에 그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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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이제 남은 횟수는 179회. 4번째 주자로 나선 이가 바로 최강창민이었다. 언제나 예체능 녹화장에 제일 먼저 와서 스텝들에게 인사를 하던 막내 최강창민은 지난 대구 월성동전이 끝난 후 눈물을 흘리며 미안한 마음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런 창민이었기에 형들도 늘 애틋한 마음으로 봐왔던 것이 사실.

그러나 코끼리코를 시작하는 창민은 더 이상 막내 창민이 아니었다. 놀라운 회전력과 안정감으로 창민권 코끼리 회오리를 선보이기 시작한 것. 마치 댄스의 한 동작처럼 일치된 코끼리코를 선보이는 그의 모습은 신기에 가까웠다.

급기야 81회전에 성공한 최강창민이 쓰러지자 형들은 그를 얼싸안고 기뻐했다. 단순한 벌칙수행이었지만 서로의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이에 대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최강창민, 코끼리코 달인인가?' '최강창민은 남들과 다른 달팽이관을 지녔나보다', '사소한 것 하나도 열심히 하려니 미워할 수가 없네' 등 뜨거운 반응이었다.

그러나 최강창민의 활약은 그것이 시작일 뿐이다. 다음주 탁멍(탁구 멍청이)으로 시작한 최강창민이 향후 볼링 에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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