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 3,600만 시대! 언제부터인가 주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신기하다는 말을 듣는 세상이 됐다. 스마트폰이 세대·성별을 막론하고 일반화되면서 이제 사람들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를 찾아 헤매지 않고도 앉은 자리에서 또는 이동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는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육군]
육군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민의 손안에서 육군을 이야기 한다’는 콘셉트 아래 자체 개발을 시작한 육군 홍보앱 ‘육군이야기’의 제작을 마치고 지난 21일 앱 마켓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에 육군이 개발·제작한 홍보 앱은 ▲육군은 지금 ▲밀리미터 ▲이건 이렇습니다 ▲육군지 (이상) 4가지 메뉴를 통해 기존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으로 분산되어 있던 육군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고, 개별 콘텐츠에 직접 댓글을 게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14일 육군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크레용팝의 멤버 웨이양은 “스마트폰을 통해 보다 쉽게 육군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반가웠다”며 “육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과 ‘육군이야기’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은 온라인 인터렉티브 광고(Interactive Advertisement) '육군, 전쟁의 종결자 - Final Battle'을 홍보앱 ‘육군이야기’를 통해 내달 초 공개할 예정이다.
육군 관계자는 “이 광고는 전쟁발발을 가정한 상황에서 사용자가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을 제작되었으며, 육군이 전쟁의 처음과 끝을 책임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육군이야기’ 앱은 QR코드 인식을 통해 직접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앱 마켓에서 ‘육군이야기’라는 이름 검색으로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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