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용감한 형제의 10주년 앨범 3번째 프로젝트 싱글 '일주일'(Week)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1일 정오에 공개된 애프터스쿨의 '일주일'은 22일 정오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멜론,엠넷닷컴,올레뮤직 등 다른 음원 차트에서도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곡 ‘일주일’은 일렉트로닉으로 대표되는 용감한 형제 특유의 감각적인 곡으로 느끼기에는, 서정적인 느낌의 멜로디가 먼저 귀에 들어온다. 곡 초반 감성을 적시는 건반부터, '일주일이 지났는데 넌 날 잊었니'라는 가사가 겨울 감성을 깨운다. 특히 연인과의 이별 뒤 일주일간 겪는 여성의 내밀한 심경변화가 가슴을 뜨겁게 적신다. 또한 사운드와 퍼포먼스에 가려졌던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보컬적 역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 역시 포인트. '넘사벽 걸그룹' 2NE1·소녀시대의 컴백 틈바구니 속에서도 빛을 발하며 올 봄 히트가 예상된다.
용감한 형제는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매달 1곡씩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총 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발표할 예정. 가수 겸 배우 임창정(그렇게 당해놓고)을 시작으로 포미닛(살만찌고)과 손을 잡고 음원을 공개해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는 물론, 출연 없이 가요 순위 프로그램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애프터스쿨 '일주일' 공개에 누리꾼들은 "살만찌고 하고 이어지는 노래가사인 듯ㅜㅜ", "용감한형제 이런가사들은 어떻게 나오는거야?!", "애프터스쿨 보컬도 듣기 좋다! 계속듣고있다", "일주일 가사 찌질 해보이지만 이별한사람들은 이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연말부터 연달아 발표한 효린 '너 밖에 몰라', 포미닛 '살만찌고', 임창정 '그렇게 당해놓고', AOA '짧은 치마'가 모두 정상에 올랐다. 특히 최근 발표한 AOA '짧은 치마',선미'보름달',비투비'뛰뛰빵빵' 처음 작업을 함께하며 10년 연속 인기 순항 중이다.
한편. 용감한형제의 데뷔10주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
http://bravesound.com) 및 공식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bravefamily)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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