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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에서 윤계상과 한지혜의 슬픈 진실공방전이 안방극장을 적셨다.

어제(18일) 밤 방송된 10회 방송에서 영원(한지혜 분)은 세로(윤계상 분)가 자신과 벨 라페어를 상대로 사기를 벌인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원은 세로에게 진심을 기만당했다는 원망에 그의 뺨을 내리쳤고, 세로 역시 그녀에게 더욱 모질게 굴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현재 영원은 자신이 알고 있는 이은수가 정세로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있는 상황. 세로는 자신의 누명을 벗는 것보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의 영원이 걱정되어 차라리 사기꾼의 가면을 선택했다.

특히, 영원이 “내가 너의 계획대로 될 때마다 좋았냐”는 질문에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자백한 세로는 이내 차갑게 돌변하여 “계속 속아줬으면 좋겠다”고 그녀를 내몰았다. 이는 영원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세로의 배려와 애정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는 평.

이렇듯 세로와 영원에게는 시간이 흐르는 것이 독으로 작용하고 있다. 두 사람에게는 외면할 수 없는 ‘진실’이라는 거대한 장벽이 놓여져 있는 만큼, 이들이 어떻게 대처하여 엇나가버린 로맨스의 끈을 이어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세로가 우진의 납골당을 찾아간 장면에서 정말 슬프더라”, “영원이 자신의 아버지가 우진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어떻게 될까”, “두 사람에게 닥친 운명이 너무 잔인한 것 같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진실이라니, 정말 무섭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재(조진웅 분)가 다이아몬드 광산업체 FL젬스톤의 소유주 필도(정원중 분)와 함께 태오(김영철 분)의 손을 잡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세로와 재인에게마저 등을 돌리게 될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깨끗하고 떳떳하게 그리고 양심껏 살고 싶었기에 더욱 상처받게 되는 윤계상과 한지혜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태양은 가득히’는 다음주 월요일(24일) 밤 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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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태양은 가득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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