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싱싱한 수산물과 청정해변을 자랑하는 주문진에서는 쾌적한 환경, 다시 품고 싶은 해변 ‘공감주문진! 2014 여름해변’ 개장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문진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합심하여 주문진해변의 자랑인 송림 내 정화활동과 명사십리에 버금가는 금빛모래 백사장을 깨끗이 정비하고 주차장 정비와 해변경계석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주문진해변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보다 안전관리 요원 및 해양경찰 인력·장비를 증원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주문진 해변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주문진시장(건어물시장, 수산시장, 회센터 및 개인횟집, 종합시장)에서 사용가능한 ‘5%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오감만족 락(樂)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기로 하여 세월호 사건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문진 소돌 해변은 수심이 얕아 작은 해수풀을 설치해 ‘어린이 해변’으로 운영하며, 주문진해변은 수상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츠 해변’으로 차별화ㆍ 특성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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