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피부&탈모 정복하기’ 체험을 위해 <인간의 조건>을 찾아 의외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사전검사를 통해 이미 진행 중인 원형탈모를 발견한 박은지는 이대로 두면 더 큰 탈모가 생길수도 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더욱 열심히 체험에 임했다.
박은지는 탈모의 진행을 막고 두피의 건강함을 되찾기 위해 당근과 레몬을 먹기 시작했다. 당근과 레몬을 한 번에 먹기 위해 믹서에 넣고 간 박은지는 멤버들이 꺼리는 오묘한 맛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당근주스를 끝까지 다 마셔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박은지는 하루 1시간 운동을 위해 숙소에서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요가에 나섰다. 박은지가 방송 진행하듯 혼자 운동하면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쉬지 않고 말을 하자, 멤버들은 옷을 지적하며 박은지 놀리기에 나섰다. 그러나 박은지는 꿋꿋하게 1시간 운동을 마쳐 멤버들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멤버들은 하루에 물 2리터 마시기, 하루 한 시간 운동하기, 매 끼니마다 당근과 레몬 섭취하기 등 전문의가 추천하는 생활수칙 지키기에 나섰지만 첫날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멤버들의 피부&탈모 완전 정복기는 8월 9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인간의 조건>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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