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Apr-28
해군 작전사, 국민과 함께 하는 함정공개행사 개최2015.04.28 13:00:54
부제 : |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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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엄현성)는 오는 5월 2일(토)부터 3일(일), 어린이날인 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작전기지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해군 함정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 19회 오륙도 축제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상을 구현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신분증을 지참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과 신분증 미소지 등의 사유로 신분 확인 제한시 부대출입이 제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함정은 대한민국 해군 상륙함 1척(LST, 2,600t급)과 포항급 초계함 1척(PCC, 1,000t급)등 총 2척이다.
부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함정 승조원의 안내에 따라 견학이 가능하며 함정을 지휘하는 장소인 함교와 일부 사격장비 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 해군 정복 및 사관생도 예식복, 함정소방복 등 군복착용체험 등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돌이, 태극기 그림의 타투 스티커를 얼굴에 붙여주는 페이스 페인팅과 해군 캐릭터 풍선/스티커를 나눠주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두에서는 작전사 장병들의 태권도 시범이 오후 13시 45분부터 15분간 호신술, 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진행된다. 이어서 작전사 군악대가 펼치는 연주회가 14시부터 15분간 진행되며 군악연주회가 끝나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의 의장시범이 약 15분간 진행된다. 다만, 5월 3일(일)의 경우 군악·의장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오륙도 축제 일정에 반영되어 백운포 체육공원 주 행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5월 2일(일)의 경우 태권도 시범 및 군악·의장대 공연을 실시하지 않는다. 5월 3일은 오륙도 축제 일정에 반영되어 백운포 체육공원 주 행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부산작전기지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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