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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늙는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14일 방송될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엄마, 아빠의 모습을 접한 아이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공통 관찰 카메라를 통해 살펴본다.

 

이날 30년 후의 노인분장으로 완벽히 변신한 현영과 변기수를 비롯해 배우 최철호, 조은숙은 아이들 앞에 맞닥들이는 순간까지 시종일관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과 대면한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 열연이 시작됐고 변해버린 엄마, 아빠 모습을 마주한 아이들은 당황한 듯 하나같이 눈물을 쏟아 내 출연진들 또한 당황케 했다.

 

특히, 현영 딸 다은이는 엄마 품에 안겨 너무나 서럽게 우는가 하면 변기수 아들 은재는 측은한 눈빛으로 아빠를 한참을 바라보는 등 진심어린 아이들의 반응에 현영과 변기수 또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은숙 둘째 딸 혜민이는 처음에 엄마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않는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이어지는 혜민이의 속마음 공개에 조은숙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할머니가 된 엄마의 모습에 당황하고 슬펐던 혜민이는 엄마와 눈이 마주치면 그대로 울어 버릴까봐 제대로 시선을 마주치지 못한 것.

이러한 혜민이의 속마음에 출연자들 모두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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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공개된 최철호 딸 예진이의 순수하고 진심어린 반응에 스튜디오는 온통 가슴 찡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늙어버린 아빠의 모습을 본 예진이 또한 무섭다는 반응과 함께 연신 “우리아빠 불쌍해~불쌍해~”라며 대성통곡을 했기 때문.

 

그러나 예진이의 반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말을 잘 들으면 아빠가 원래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책을 읽어주고 안마를 해주는 등 불평 하나 없이 아빠의 부탁을 모두 들어 주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가슴 찡한 감동과 여운을 불러일으키는 KBS Drama<엄마는 고슴도치>는 14일 오후2시 30분 12회 시즌1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오는 7월 새롭게 단장한 <엄마는 고슴도치>시즌2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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