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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지난 4.11. 발생한 강릉산불로 침체된 지역정서를 위로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오는 14일(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위로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민)의 연주와 바이올린 신지아,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임은경, 테너 정호윤,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강릉시립합창단, 연합합창단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모차르트 거룩한 성체를 시작으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제9번 교향곡 “합창”을 연주하여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특히 강릉산불 진화·복구에 힘써주신 소방·경찰공무원·자원봉사단체 등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일반시민도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음악회는 풍산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풍산그룹(회장 류진)은 공연당일 강릉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복구에 노고가 많은 유관기관 및 시민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연을 준비했으며,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자료제공=강릉시 강릉아트센터 운영담당)

서울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 성황리 폐막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2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을 지난해 12월 19일(월)부터 이달 24일(화)까지 총 36일간 운영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2022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은 총 1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방문 인원수로는 세계 3대 겨울 축제인 ‘하얼빈 국제 빙설제’, ‘삿포로 눈 축제’, ‘퀘벡 윈터 카니발’에 버금가며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줬다. 2009년부터 청계천에서 진행됐던 서울 빛초롱은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맞이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조성하여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있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대동 한마당 축제 위촌리 도배례 행사 개최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도배례 행사를 3년 만에 거행한다.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시대부터 440년간 전해 내려오는 미풍양속으로 설 명절 다음날인 1월 23일(월) 오전 10시 위촌리 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진행한다.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200여 명의 주민들이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 등 전통 의복을 갖추고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드리며, 도배례가 열리는 날에는 마을에서 마련한 떡국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대동 한마당 축제를 지낸다. 옛 문헌에 따르면 도배례는 조선 시대부터 위촌리 주민들이 대동계를 결성하면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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