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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최문자 시인 초청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시치미(회장 백숙자)가 원주시의 2023 박경리문학공원 연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작가와의 대화는 최문자 시인의 시와 시 세계관 등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문자 시인은 1982년 현대문학에 등단했으며, 2008년 박두진 문학상, 2009년 한송 문학상, 2011년 한국여성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파의 목소리], [우리가 훔친 것들이 만발한다], [해바라기밭의 리토르넬로] 등이 있다.


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시뿐만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문화예술과 박경리문학공원(☎033-737-2824)으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원주시 문화예술과)

서울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 성황리 폐막 file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2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을 지난해 12월 19일(월)부터 이달 24일(화)까지 총 36일간 운영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2022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은 총 1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방문 인원수로는 세계 3대 겨울 축제인 ‘하얼빈 국제 빙설제’, ‘삿포로 눈 축제’, ‘퀘벡 윈터 카니발’에 버금가며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줬다. 2009년부터 청계천에서 진행됐던 서울 빛초롱은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맞이해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조성하여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있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대동 한마당 축제 위촌리 도배례 행사 개최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도배례 행사를 3년 만에 거행한다.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시대부터 440년간 전해 내려오는 미풍양속으로 설 명절 다음날인 1월 23일(월) 오전 10시 위촌리 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진행한다.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200여 명의 주민들이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 등 전통 의복을 갖추고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드리며, 도배례가 열리는 날에는 마을에서 마련한 떡국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대동 한마당 축제를 지낸다. 옛 문헌에 따르면 도배례는 조선 시대부터 위촌리 주민들이 대동계를 결성하면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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