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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이하 ’11전비‘ )은 ‘24 자유의 방패( FS·Freedom Shield )’ 연습과 연계하여, 3월 6일( 수 ) '즉·강·끝( 즉각, 강력히, 끝까지 )‘ 태세 완비를 위한 ‘24-2차 비수( PISU ) 훈련을 실시했다.

비수 훈련은 11전비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공중훈련으로, ’즉각, 강력히, 끝까지‘의 영문 표현인 ’Punish Immediately, Punish Strongly, Punish Until the end‘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PISU‘의 한글식 발음인 ’비수(匕首)‘는 ’날이 예리하고 짧은 칼‘을 뜻하며, 적에게 비수를 꽂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24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과 연계하여, 3월 6일(수) ‘즉·강·끝’ 태세 완비를 위한 ’24-2차 비수(PISU) 훈련을 실시했다. ‘PISU'는 ‘즉각·강력히·끝까지’의 영문표현인 'Punish Immediately, Punish Strongly, Punish Until the end'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F-15K가 이륙을 위해 대구기지에서 유도로 위를 이동하고 있는 모습.


비수 훈련은 지난 2월 처음 실시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상황에서 적 순항미사일 식별·요격 능력을 숙달하고, F-15K 조종사들의 실전 전투기량을 연마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비행단장인 구상모 준장도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조종사들의 작전태세와 임무 수행능력을 공중에서 확인했다.


11전비 조종사들은 국지도발 상황에서 북방한계선( NLL·Northern Limit Line ) 이남으로 다량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상황을 가정해 이를 식별하고 요격하는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미상항적 탐지가 제한되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도 훈련했다.


훈련에 앞서 11전비 전 조종사들은 적 순항미사일 도발 양상에 대해 교육받고, 이를 바탕으로 훈련 수행방안 등을 구상해 임무계획을 했다.


임무 요원들은 아군인 청군( Blue Air )과 가상 적군인 홍군( Red Air )으로 나누어져 훈련을 실시한다. 홍군 조종사들은 적 순항미사일과 적 고속기 침투상항을 모사하여 도발 상황을 조성하고, 청군 조종사들이 이를 식별하고 요격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자료제공=대한민국 공군)


  • 지휘관 및 조종사 인터뷰

- ( 11전비 단장 구상모 준장, 52세 )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적 위협에 대한 조종사들의 대응능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었습니다. 11전비는 공군의 핵심전력을 운용하는 창끝부대로서, 어떠한 적 도발 상황에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전태세를 확고히 할 것입니다.”


 - ( 11전비 제102전투비행대대 김태원 대위, 28세 )

“적이 언제, 어디서, 어떠한 도발을 해오더라도 완벽히 제압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전투공중초계( CAP·Combat Air Patrol ) 중이거나 비상대기 중일 때 적은 언제든 도발 해올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적 도발 시 가장 먼저 출격하여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심적 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최상의 전투기량을 갈고닦겠습니다.”


사진은 F-15K 조종사가 이륙하기 전 임무 완수의 결의를 다지는 모습.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F-15K가 대구기지에서 힘차게 이륙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F-15K가 플레어(Flare)를 발사하는 모습.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F-15K 전투기들.


사진은 훈련에 참가한 F-15K가 임무공역에서 적 순항미사일 요격임무를 완수하고 복귀하고 있는 모습.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 7번째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 file
편백숲을 함께 가꾸어온 독림가 진재량과 아들 진춘호 사진.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라남도는 산림 분야 최고의 명예를 부여하는 숲의 명예전당에 장성 출신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숲의 명예전당은 산림청에서 2001년부터 고인을 대상으로 국토 녹화와 임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 중에서 선정한다. 지금까지 박정희 대통령,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현신규 박사, 임종국 조림가, 민병갈 천리포수목원장, 최종현 SK그룹 회장 등 6명만이 국립수목원 전시관에 헌정됐다. 선정 절차는 ▲전국 헌정 후보자 추천 ▲9명 내·외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심사 ▲산림청장이 추대하는 11명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7번째...  
2023년 전반기 소링이글(Soaring Eagle) 훈련 실시 '포토뉴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공군은 5월 12일(금)부터 19일(금)까지 청주기지에서 한국 공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인 ’23년 전반기 소링이글(Soaring Eagle)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 참가하는 F-35A 전투기가 청주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하는 (K)F-16 전투기가 청주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하는 F-15K 전투기가 청주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하는 FA-50 전투기가 청주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하는 F-5 전투기가 청주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하는 (K)F-16 전투기가 청주기지에 착륙한 뒤 주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하는 F-15K 전투기가 청주기지에 착륙한 뒤 주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하는 ...  
6·25전쟁 항공전 영웅 美공군 딘 헤스(Dean E. Hess) 대령 8주기 추모행사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6·25전쟁 항공전 영웅이며 1,000여 명의 전쟁고아들을 구출하는데 기여한 故 딘 헤스(Dean E. Hess) 美 공군 대령의 8주기 추모행사가 공군 주관으로 5월 11일(목)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렸다.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한 美 영사가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이 헌화하고 있다.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이 헌화 뒤 경례하고 있다. 딘 헤스 대령의 장남 로렌스 헤스, 차남 에드워드 헤스, 3남 로날스 헤스가 헌화 뒤 묵념하고 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추모비행을 하고 있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미동맹재단 신...  
강릉시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윤희주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총 4인의 결산검사위원들이 1일(월)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아레나수영장, 테니스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각 사업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상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봤다. 관련뉴스기사 보기 강릉시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수단 교민 구출한 공군 C-130J 김해기지 복귀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수단 체류 국민의 무사 귀환을 위한 '프라미스(PROMISE)' 작전에 투입된 공군 C-130J 수송기가 4월 28일(금) 오후 김해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C-130J 임무요원들은 수단의 우리 국민들을 포트수단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공항으로 안전하게 후송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수단 체류 국민의 무사 귀환을 위한 '프라미스(PROMISE)' 작전에 투입된 공군 C-130J 수송기가 4월 28일(금) 오후 김해기지에 착륙한 뒤 주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수단 체류 국민의 무사 귀환을 위한 '프라미스(PROMISE)' 작전에 투입된 공군 C-130J 수송기가 4월 28일(금) 오후 김해기지에 착륙해 지상 요원의 유도를 받으며 주기장에 진입하고 있다. 공군 김해기지 장병...  
강릉시, 근로자의 날 행사 및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28일(금) 오전 10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는 근로 조건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하고자 진행됐다. 관련뉴스기사 보기 강릉시, 근로자의 날 행사 및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강릉시, 옥계항만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개설에 박차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옥계항만이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을 확보하고 환동해권 무역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길이 열리면서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7일(목) 오후 2시 강릉시청에서 강원도, 컨소시엄4사[(주)트라이허브코리아, 장금상선(주), 흥아라인(주), 세방(주)]와 함께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련뉴스기사 보기 강릉시, 옥계항만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개설에 박차  
4월 13일(목) 강릉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강릉시민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13일(목)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강릉시민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11일(화) 난곡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는 최종봉 시민사회단체협의회장(강릉시번영회장)을 비롯해 김동찬 강릉단오제 위원장, 최돈설 강릉문화원 원장 등 시민사회단체협의회 소속 21개 시민단체장들이 참여했고 4.11. 강릉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복구 상황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피해복구 지원 대책에 대해 시와 시민이 함께 논의했다.  
[포토] 블랙이글스 금의환향, 귀국 환영행사 열려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기자 = 영국의 국제 에어쇼에서 대한민국 공군과 국산 항공기 T-50의 우수성을 세계에 확인시켜 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 대원들이 27일간의 영국 일정을 마치고 7월 18일 오후 5시에 금의환향했다.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은 성남공항에서 <블랙이글스 귀국 환영행사>를 열고 임무 요원들의 무사귀환과 국위선양의 노고를 직접 치하했으며, 블랙이글스 대원 및 가족, 공군 애호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환수여, 귀국신고, 블랙이글스 대대장 귀국소감 발표, 공군참모총장 환영사를 포함한 귀국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대한민국 공군] 공군 참모총장 성일환 대장이 인솔단장 박은성 대령에게 축하화환을 걸어주고 있다. 공군 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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