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TV/연예뉴스

2011-Apr-11

아이유, ‘윤상을 아빠라고 부른다?’

2011.04.11 11:44:20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4월 11일 방송될 [놀러와]는 국내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영화 음악계 미다스의 손 기타리스트 이병우, 히트곡 제조기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출연, [월요예술무대] 스페셜로 꾸며진다.

 

이들은 오프닝부터 환상적인 연주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열광케 했다. 이병우는 천만관객 흥행 신화의 주역으로 ‘괴물’, ‘왕의 남자’, ‘해운대’ 등의 귀에 익은 영화 음악을 모두 작곡한 영화 음악계의 거장이자 기타리스트. 이에 이병우는 ‘괴물’의 대표적인 주제곡 ‘한강찬가’와 ‘왕의 남자’의 ‘먼길’ 등을 현장에서 기타로 직접 연주해 스튜디오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평소 친분이 두텁다는 김광민, 이병우, 윤상은 서로에 대한 느낌을 즉흥 연주로 표현하며 재치 있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예술가로서 스스로가 천재라고 느낀 순간과 음악적 영감의 원천을 진솔하게 밝히며 의외의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1302490496.jpg

놀러와 2011년 4월 11일(월) 밤 11시 15분 자료제공=MBC 

 

히트곡 제조기인 윤상은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해준 1등 고객으로 아이유를 꼽았다. 이에 응원차 아이유가 녹화장에 깜짝 방문을 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윤상을 ‘아빠’라고 부른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윤상이 “내게 삐쳤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김광민 역시 “내게도 자주 삐쳤었다.”고 증언을 했는데 이에 윤상은 크게 당황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골방 밀착 토크]에서 윤상은 과거 결혼 후 유학을 떠나 당시 힘들었던 생활과 버틸 수 있었던 아내의 내조를 밝혔다. 한편 버클리 졸업 당시 아이의 옹알이 소리를 이용해 만들었던 곡을 핸드폰으로 직접 연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골방에서 역시 김광민과 이병우의 환상적인 연주가 이어졌다. 피아니스트 김광민은 개인적인 가족사가 담긴 곡 ‘아버지’를 연주해 MC 김원희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예능 최초 출연이라는 김광민은 녹화 초반 예능에 낯선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의외의 입담으로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민은 스스로가 천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천재라기보다는 특이하다.”고 답해 모두를 의아케 했다. 그 이유는 의외의 허당 같은 모습 때문이었는데 심지어 무대에서 공연 중 졸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기타리스트 이병우는 “김광민은 항상 너무 정신이 없다.”고 폭로했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이들은 함께 공연을 한 적도 많았다는데 김광민 때문에 생긴 무대 위 당황스러웠던 에피소드를 밝힌 것. 이에 김광민은 오히려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놀러와]가 야심차게 준비한 음악과 예술의 향연 [월요예술무대]스페셜은 1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어니스트뉴스 web@honestnews.co.kr
저작권자 ⓒ HNN 어니스트뉴스 (www.Hones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유, ‘윤상을 아빠라고 부른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4월 11일 방송될 [놀러와]는 국내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영화 음악계 미다스의 손 기타리스트 이병우, 히트곡 제조기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출연, [월요예술무대] 스페셜로 꾸며진다. 이들은 오프닝부터 환상적인 연주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열광케 했다. 이병우는 천만관객 흥행 신화의 주역으로 ‘괴물’, ‘왕의 남자’, ‘해운대’ 등의 귀에 익은 영화 음악을 모두 작곡한 영화 음악계의 거장이자 기타리스트. 이에 이병우는 ‘괴물’의 대표적인 주제곡 ‘한강찬가’와 ‘왕의 남자’의 ‘먼길’ 등을 현장에서 기타로 직접 연주해 스튜디오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평소 친분이 두텁다는 김광민, 이병우, 윤상은 서로에 대한 느낌을 즉흥 연주로 표현하며 재치 ...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