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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시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엔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정한「생물다양성 10년」의 첫해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뜻깊은 행사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생물사랑 퍼포먼스행사와 다양한 생물자원 체험과 놀이, 마술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16개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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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어린이 생물사랑 축제 사진  자료제공=환경부

 

생물사랑 퍼포먼스 “지구의 생물 우리가 지켜요!”에서는 어린이들이 생물사랑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생물사랑 나무에 매달아 놓음으로써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동·식물 애니메이션 상영(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환경교육 이동교구상자”의 체험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생물의 신비와 소중함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니화분을 예쁘게 꾸미고 식물을 심어 가꾸는 미니 식물화분 만들기, 여러가지 색상의 양초를 반죽하여 동·식물 만들기, 동물캐릭터 탈 만들기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밖에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마술공연, 전통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체험, 생물사랑 사진전시회, 생물사랑 캐릭터 퍼포먼스, 비누방울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에게 생물자원의 연구에 필요한 귀중한 동·식물 표본을 보관하고 있는 동양최대·최첨단시설인 수장고를 직접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한반도 자생생물 중 관상용 또는 향기가 나는 식물을 책상용 화분으로 제작·배포하는「꽃과 사랑 나눔」행사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이만의 환경부장관과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생물을 사랑하고 중요성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 조성하고 있는 미래 꿈나무동산 가꾸기 행사도 할 예정이다.

 

이날 국립생물자원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뿐 아니라 상설 전시관에서 한반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어느 곳보다 즐겁고 유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
전시관은 3개 상설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체험학습실과 곶자왈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전시실에는 한반도의 자생생물 표본을, 제2전시실에는 주요 생태계를, 제3전시실에는 생물자원의 활용사례를 전시하고 체험학습실은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으며, 곶자왈 생태관은 제주도 중산간지역의 난대림 생태계를 재현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2008년부터 개최한 본 행사에 작년에는 2만3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는 등 날로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어린이 대축제에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간단한 도시락과 음료수를 지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본 행사 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70%)과 당일 현장접수(30%)을 통하여 모집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4월26일 부터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ibr.go.kr)에서 예약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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