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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제 : 사회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국 방문 4일째, 김두관 도지사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경남도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선양 성마오(盛貿)호텔에서 재중국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의 기업환경과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등을 설명함과 아울러 참석 기업인들의 중국 현지 기업활동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심양에서 활발히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해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진출 기업의 도내 재투자 유치 설명을 듣고 큰 호응을 보였으며, 현지 언론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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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김두관 도지사와 천정가오 요녕성장 면담        자료제공=경남도청

 

오전 김 지사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앞서 조선족 기업가 협회 회장이 경영하는 기업체인 한보기계(유)를 방문해 기업현황 설명을 듣고, 공장 시찰과 경남도와 투자·무역 등에 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1994년 심양에 공장을 건설한 LG전자를 방문해 김현석 법인장의 안내로 공장현황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지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심양 만호호텔에서 심양 조선족 기업가 협회 회원들이 주최한 김두관 도지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와 경남도 개최 국제행사 홍보를 이어갔다.

 

조선족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는 “경남에서 개최되는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당사국 총회가 경남에서 개최 된다”고 소개하고, “경남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투자환경이 좋은 경남도에 투자해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월드옥타 이성국 심양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경남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30주년의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경상남도 투자유치단을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조선족 기업가 협회가 앞으로 경남도 경제발전의 텃밭과 홍보대사가 되어 공동발전을 도모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 일행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선양에 도착해 랴오닝성을 방문, 천정가오(陳政高) 성장 등을 만나 만찬을 가졌다.

김 지사는 만찬장에서 “경남은 변화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번영 1번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조선과 기계, 항공우주, 첨단장비 산업의 요람인 경남을 꼭 한번 방문 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천정가오 성장은 서로 선물을 교환하고, 양 도·성간의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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