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강원도 지역 뉴스


부제 : 행정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는 시 마스코트인 꽁드리 캐릭터의 디자인과 상징성을 개선하고 활용도를 높여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키우기 위한 리뉴얼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12월에 발표되어 저작권 등록을 마친 꽁드리 캐릭터는 사용한 지 2년 4개월 정도가 되었으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디자인과 관련하여 너무 추상적인 형태이다 보니 꽁드리가 지역의 브랜드 자산인 ‘꿩’의 특징을 잘 구현하였는가 하는 점에서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았다. 또한 지난 2021년 4월 원주시의회 예산안 심사에서는 동일한 취지로 지적을 받는 바가 있다.


특히 캐릭터는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트렌드와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끊임없이 변모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뽀로로 캐릭터들도 처음에는 알몸 형태였으나 지나면서 옷을 입히는 등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원주시는 꽁드리 캐릭터를 면밀히 검토하여 ‘꿩’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개선하고, 다양한 형태의 창작 과정을 가미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최근 불거진 꽁드리 캐릭터 폐지 논란과 관련하여 캐릭터를 폐지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등 상품을 만드는 것은 불요불급한 것이고 예산낭비 우려가 있어서 추가적인 제작은 지양하자는 취지를 매끄럽게 전달하지 못해 논란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는 홍보물품들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사용할 것이고, 지역사회에 잘못된 정보가 확대재생산 되는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했다.


원주시는 과연 꽁드리가 ‘꿩’의 특징을 잘 담아낸 캐릭터인지 고민을 하면서,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리뉴얼 검토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자료제공=원주시 기획예산과)

원주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고자 오는 6월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원주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지원 대상은 가구원 모두 도내 주민등록자인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이며, 소득 기준과 자녀 수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도내 약 1,500가구)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오는 6월 1일부터 30일...  
원주시, 2023년(22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강원도 내 최우수(1위) 선정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는 2023년(22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우수(1위)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강원도에서는 18개 시군의 실적을 지표별 달성률, 시군 노력도, 가·감점을 기준으로 최우수(1), 우수(2), 장려(4), 특별(2) 시군을 선정한다. 시군 평가에서 원주시는 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총점 93.96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원주시는 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을 ...  
강릉 대학로에서 먹Go보Go즐기Go!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대학로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먹Go보Go즐기Go 페스타를 개최한다. 페스타는 5월, 6월, 9월, 10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며, 오는 13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신대학길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먹거리 부스와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강릉 대학로에서 먹Go보Go즐기Go 포스터. 기존 상권을 구성하는 상인과 예비창업자 총 40팀이 수공예 코너를 운영하고 먹거리 10팀이 빵과 쿠키 등의 베이커리와 전통 디저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는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대학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먹...  
강릉시,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최대 800만원 추가 지원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다가오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대비하여 위생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소당 시설 개선비 최대 800만 원, 소요금액의 80%까지 확대 지원한다. 강릉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국제 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위생·청결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음식·숙박업소이며, 음식업소의 경우 영업장의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조리장을 개방형으로 개·보수, 화장실 남녀 구분 및 손 씻는 시설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업소는 접객대를 개방형으로 전환, 침대 교체, 객실 내부 도배 및 장판 교체가 해당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  
강릉시, 제19회 '디딤돌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 1.~9. 7.)을 기념하여 오는 6월 26일(월)까지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유공자(기업)를 발굴하기 위하여 ‘제19회 디딤돌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 상은‘마루 아래 같은 데에 놓아서 디디고 오르내릴 수 있게 한 돌’을 뜻하는 디딤돌처럼 강릉여성의 발전과 성 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한 사람에게 강릉시장 상패를 수여하는 상이다. 여성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보육환경 개선 등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인권 및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한 ‘여성권익 증진’과 성 평등 문화 및 성 주류화 확산, 성차별 개선에 기여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2개 분야에 추천을 받아 후보...  
강릉시, 산불 피해입은 농업인에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 지원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강릉시는 4.11. 강릉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일(수)부터 순차적으로 농자재 보관용 임시창고를 공급한다. 산불로 주택 및 부속 건물이 전소되어 자재 보관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임시창고를 공급하여 농업인의 빠른 일상회복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립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농자재(농기구, 영농자재 등) 보관용 임시창고로 사용할 수 있는 총 50동의 컨테이너를 2년 이내 회수 또는 공매의 조건으로 무상 임대한다. 1차로 27동을 우선 공급하고 산불피해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5월 중 순차적으로 추가 공급을 진행할...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태장2동 골목 문화축제 ‘도시재생 흥DAY’ 운영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강성원)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태장2동에서 골목 문화축제 ‘도시재생 흥DAY’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살기 좋은 태장2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태장문화마당, 안흥한의원 뒷골목(치킨골목), 북원상가, 아이행복마을 등 태장2동 곳곳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먹거리 존 등이 운영된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태장2동 골목 문화축제 ‘도시재생 흥DAY’ 운영. ‘도시재생 흥DAY’ 홍보 포스터. 태장문화마당에서는 멸종위기 곤충 생태체험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들이 협력하여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 야외 도서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라솔...  
원주시, 제2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개최...주요 대책 점검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원주시가 지난 2월에 이어 8일 두 번째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6개 신규대책을 포함한 총 37개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원주시, 제2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개최 주요 대책 점검. 제2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사진.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은 중앙동 252번지 일원에 지상 5층, 200면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179억 원...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