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광주 지역 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월10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심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장비 : 게이트웨이(태블릿PC, 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독거노인 4532세대, 장애인 297세대 등 총 4829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800세대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광주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382건의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파악해 추가 피해를 최소했다.


  • 지병(저혈당)이 있는 80대 어르신(북구)은 어지러움증으로 의식을 잃기 전 집안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를 호출했다. 한 장애인은 화장실 낙상으로 의식을 잃기 전 화장실 벽면에 설치된 응급호출기를 눌러 119에 알렸다. 이 두 사례 모두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았다.
  • 동구의 홀로 사는 어르신은 가스불을 켜 놓은 채 집을 비운 사이 댁내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작동해 119호출이 발생, 응급 장비를 통해 큰 피해 없이 사고를 면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나 그 보호자가 행정복지센터((옛)동사무소) 또는 수행기관(응급안전안심서비스 센터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만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구청장이 생활 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구청장이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수급자 외 가구 구성원 모두가 장애인이거나 만 18세 이하 또는 만 65세 이상인 경우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장애인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서 집중 신청 기간 등을 적극 안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광주광역시 고령사회정책과)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http://www.honestnews.co.kr)

광주천·영산강에서 봄꽃 즐기세요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천과 영산강에서 화사한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 즐기세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했다. 또 친수공원과 산책로 등의 환경정비와 시설을 점검했다. 광주천 봄꽃 사진.(자료제공=광주광역시 친수공간과) 광주천은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에 참여하는 62개 기관·단체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다양한 색채와 꽃내음을 즐길 수 있도록 특성화된 꽃밭·꽃길을 만들고 있다. 광천2교에서부터 영산강 합류 구간까지는 벚꽃길을 조성했으며, 고수부지에는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과 함께 시민들이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영산강은 자연환...  
‘생태 복원’ 월산근린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시 남구 월산근린공원이 생태계를 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환경부 ‘생태계 복원사업’(자연환경 또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의 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한 생태계 보전·복원 사업)으로 추진한 월산근린공원(백운동 286-2번지 일대, 6,900㎡)의 도심 속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월산근린공원 사진.(자료제공=광주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 주거지역과 밀접한 월산근린공원은 경작 등으로 훼손이 심해 생태복원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에 광주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생태계 복원사업’을 신청, 국비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9월부터 본격...  
학업‧취업 갭 해외서 메우자…‘광주형 청년 갭이어’ 스타트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준비 과정 중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광주형 청년 갭이어(Gap year, 이하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4월1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봉사여행, 전문가과정, 한달살기, 워킹홀리데이 등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며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인 만19~39세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광주형 청년 갭이어’는 갭이어 유형(27명)과 갭이어+신...  
광주 5개 자치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5개 자치구가 모두 선정돼 국비 2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서·남·북구가 올해 ‘계속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데 이어 동·광산구가 신규 선정되면서 5개 자치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광역지자체 중 모든 자치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교육부는 지역에 기반을 둔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단계 심사를 ...  
광주자치경찰위원회, 4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 선발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할 제4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을 선발했다. 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월14일까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 결과 대학생·직장인· 주부 등 154명이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20대 130명, 30대 24명으로, 특히 20대의 관심이 높았다. 또 대학생 90명, 직장인 31명, 취업준비생 22명, 주부 7명 등으로 대외 활동과 범죄예방, 치안문제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의 참여 비율이 높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달 중순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주시, 문화예술인 특화 상해보험 지원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문화예술인이 안정적 환경에서 창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 특화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문화예술인 특화 상해보험 지원은 올해로 2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380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보장기간은 2023년 3월15일부터 2024년 3월14일 자정까지 1년이다. 가입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완료한 만 16세 이상 광주시민으로, 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상해사망 3000만원 ▲상해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수술비 35만원 ▲손발가락 수술비 35만원 ▲정신질환위로금 200만원 ▲골절진단금·골절수술비·화상진단금·화상수술비·신경손상·으깸손상 치료비 30만원 ▲뺑소니 및 ...  
광주시, 토지 경계점에 지속 가능한 표지 설치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토지분할이나 경계복원을 위한 측량을 완료하고 표석이나 표철로 영구적 지적경계점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경계점 표지는 측량을 완료하면 지면에 설치하는 토지경계점이다. 그동안 지반에 따라 말목 또는 철못으로 표시했지만 재질 특성상 쉽게 손상돼 지속적으로 토지 경계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토지 소유자가 측량을 반복하거나 인접 토지와 경계 분쟁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광주시, 토지 경계점에 지속 가능한 표지 설치. 화강암 표석 및 황동 표철 사진.(자료제공=광주광역시 토지정보과) 광주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토지분할 측량을 대상으로 ‘영구적 지적경...  
“밝아지는 도심 교차로, 밤에도 안전하게”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두운 교차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로에 야간조명을 설치한다. 광주시는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가로등 지주가 도시미관을 해치면서 사각지대를 발생시키는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투광등기구(LED) 바닥 조명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교통감시카메라(CCTV) 지주에 투광등기구(LED)를 부착해 높은 곳에서 아래로 빛을 쏘이는 방식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교통사고를 점차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올해는 기존 교통감시카메라 설치장소를 토대로 도로교통공단 통계분석 자료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돌고개 ▲대성초교 ▲용산IC ▲월드컵경기장 ▲시청 제2청사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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