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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 뉴스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조선산업 수주 회복에 따른 생산 및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23~'24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경남을 포함한 조선업 밀집 지역(부산, 울산, 전남, 전북)에 조선업 생산인력 연 2,000여 명을 양성하게 되며, 교육 수료자 중 취업자에게 1년간 최대 360만 원을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선체 블록(Block) 제작 △선박 부분품 제작·설치 △전기·제어 시스템 △기관기계장비 설치기술 △Pipe-Line 제작·설치 △LNG화물창 △생산설계이며, 교육 기간은 2달간 최대 360시간 동안 현장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조선업 구직 희망자는 중소조선연구원 누리집(www.rims.re.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선조선, 삼성중공업, 성동조선. 조선소 현장 사진.(자료제공=경상남도 전략산업과)


한편, 지난해 경남의 대표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은 104억 불, 삼성중공업은 95억 불을 수주하여, 목표 대비 각각 16%, 8%를 초과 달성하며 내년까지 일감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반해, 경남 조선업 종사자는 2015년 9만 2천 명에 달한 이후, 장기간에 걸친 구조조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12월 기준 4만 2천 명으로 꾸준하게 감소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최대 8천여 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으로 취업자 800명의 채용지원을 돕고, 향후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경남형 조선업 재도약 생산인력양성사업’을 통해 500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400명의 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3년간 인력양성 9,547명(경남 4,293명, 45%) 취업자 5,844명(경남 2,572명, 44%)을 달성하여 조선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신호 경남도 전략산업과장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수주 증가로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도 “수주된 선박의 적기 건조를 위해 인력부족 상황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여, 경남 조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으로 새바람 불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는 전통시장의 비대면 소비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가 지원한 시장의 온라인 매출이 급등하는 등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들의 온라인 배송 플랫폼 입점 지원은 물론 점포들이 입점 후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배송비 이벤트 지원,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 양산남부시장상가공동배송센터.(자료제공=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 작년까지 근거리 배송 서비스로는 창원 가음정시장 등 총 12곳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입점하였고, 지난해 매출액 5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2020년 사업 시작 연도 대비 44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경남도, 건설현장 불법행위 대응에 민·관·공 힘 모은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남도는 지난 3일 오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 대응을 위한 민·관·공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지난 2월 21일에 발표한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을 지역 건설현장에 확산하고 유관기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력회의에는 경남도와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개발공사,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가 참석했다. 건설현장 불법행위 대응을 위한 민·관·공 협력 회의 사진.(자료제공=경상남도 건설지원과) 경남도는 정부 발표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대책과 경남도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으며...  
경남도, 민선8기 조선업 생산인력양성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조선산업 수주 회복에 따른 생산 및 기술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23~'24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경남을 포함한 조선업 밀집 지역(부산, 울산, 전남, 전북)에 조선업 생산인력 연 2,000여 명을 양성하게 되며, 교육 수료자 중 취업자에게 1년간 최대 360만 원을 채용장려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선체 블록(Block) 제작 △선박 부분품 제작·설치 △전기·제어 시스템 △기관기계장비 설치기술 △Pipe-Line 제작·설치 △LNG화물창 △생산설계이며, 교육 기간은 2달간 최대 360시간 동안 현장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조선업 구직 희망자...  
경남도,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지원' 창원시 명서시장 등 13개 시장 선정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스마트경영지원사업’ 대상 시장으로 창원시 명서시장 등 13개 시장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등 시장 경영 혁신지원으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민선 8기 도정과제로 선정되었다. 총사업비 40억 원(도비 16억 원) 규모로 올해부터 4년간 40개 시장에 시장당 연간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올해는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난 2월 초 시․군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검토하여 13개 시장을 선정하였으며, 시장당 1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경남도,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 사수 '위생점검 실시' file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봄 개학을 대비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는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538구역(보호구역 내 학교 수 861개교)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구역 내 어린이 건강을 저해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연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빙과,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학교 매점, 학교 주변 문방구·분식점 등 2,390개...  
경남도, '경남청년 버스킹 경연대회·콘서트' 개최 file
경남도는 노래, 댄스, 악기연주에 재능과 열정이 도내 청년들에게 거리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활력을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버스킹 경연대회’와 ‘경남청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도지사 관사 야외정원에서 개최한 경남청년 콘서트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지속적으로 경남청년 콘서트가 개최되기를 원하는 의견들이 많았고, 경남청년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도 더 많은 공연기회를 희망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경남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스킹 경연대회’와 ‘경남청년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4팀 선발…인기가수 1팀과 함께 ‘경남청년 콘서트’ 개최. (자료제공=경상남도 청년정책과) 올해는 권역을 동부·중부·서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3개 권...  
경남도, 전기추진시스템으로 무인선박도 친환경 시대 '해상실증 성공'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남조종면허시험장에서 전기추진시스템을 도입한 알루미늄 무인선박으로 해상실증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무인선박의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실증특례를 받아 운영 중인 국내 최초 스마트(무인)선박에 대한 실증구역(총사업비 267억 원, 국비 115억 원)이다. 기존에는 ‘모든 선박은 선원이 탑승해야 한다’는 「선박직원법」 제11조에 따라 무인선박의 테스트가 불가능했지만,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이 규정을 한시적으로 유예받으면서 특구로 지정된 해역에서는 선원이 탑승하지 않아도 무인선박의 테스트 수행을 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내...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3월 2일부터 신청‧접수 시작
[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3년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신청을 3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 농(임)어업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대상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도내에 거주하며 농(임)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경영주의 경우 전년도 1월 1일부터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공동경영주의 경우 신청일까지 등록하면 되나 경영주가 거주‧종사요건을 충족하고 있어야 된다. 다만, 지원대상 요건을 갖추어도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가족관계증명서상 직계존비속이 지급대상자와 같은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신규로 분리한 경우,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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