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손시훈 기자] 오늘(9일) 밤 8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신종 코인 사기, 당신을 노린다’와 ‘혹한기 훈련, 최 일병은 왜 숨졌나’ 편이 방송된다.
신종 코인 사기 '당신을 노린다'
■ 신종 코인 사기, ‘당신을 노린다’
코인 사기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엔 주식 투자로 손해를 본 사람들을 노려 피해를 보상해 준다며 대출까지 받아 가치가 없는 코인을 사게 하는 수법까지 등장했다. 평생 모은 돈을 사기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일어났는데... 걸리면 빈털터리가 된다는 코인 사기. 취재 결과 이들은 이른바 ‘리딩방’이라는 투자자문 업체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고 있었고, ‘투자 금액에 대한 손실을 코인으로 보상해드리고 있다’며 개인정보를 빼내 대출까지 받게 하는 등 교묘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었다. 현재 확인된 피해자만 전국에 수백여 명, 피해 금액도 수백억 원대에 이르고 있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고소했지만, 수사는 답보상태다. 경찰이 손을 놓고 있는 사이 피의자들은 이미 도피한 상황. 취재진은 피해자들이 가입했던 주식 리딩 업체를 찾아가봤지만, 자신들도 오히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는데... TV 조선 탐사보도 세븐 ‘신종 코인 사기, 당신을 노린다’ 편에서는 신종코인의 사기 수법과 그 일당들을 추적했다.
혹한기 훈련, 최 일병은 왜 숨졌나?
■ 혹한기 훈련, 최 일병은 왜 숨졌나
지난 1월, 강원도 태백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 중 한 일병이 갑자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대배치를 받은 지 불과 보름만이었다. 작곡가가 꿈이었던 최민서 일병. 그는 평소 앓고 있는 지병도 없었던 건강한 대한민국의 젊은이였다. 유가족 측은 해당 군부대에 의혹을 제기한 상태. 군에서는 ‘순직’으로 인정하고 최 이등병을 일병으로 추서했지만 사고 경위와 사인에 대해선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가족과 전문가들은 그의 사망 원인을 놓고 군부대 관리 소홀 등 여러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는데...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혹한기 훈련, 최 일병은 왜 숨졌나’ 편에서는 각종 의혹에 둘러싸인 고 최민서 일병의 사망 사건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9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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