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원자력(硏), 美 정부 차세대 원자로 개념설계 핵심 과제 수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4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수소생산원자로기술개발부가 미국 정부에서 추진중인 차세대 원자로 개발 사업(NGNP; Next Generation Nuclear Plant)의 고온가스로 개념설계를 위한 계통과도해석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통과도해석은 고온가스로 개념설계의 첫 단계로 원자로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가 안전 제한치 내에서 해소되는 지를 컴퓨터 코드(프로그램)를 통해 해석하는 작업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1년 8월까지 1년간 62만 달러(약 7억1,000만원)를 받고 △상압 혹은 가압 냉각 사고 △냉각재 누출 사고 △증기발생기 파열 사고 등 사고 해석을 수행하게 된다. NGNP란 섭씨 800도의 높은 열을 내는 특수한 원자로인 고온가스로를 이용해서 ...  
중앙대 허재완교수, GTX를 중심으로 수도권 개발 계획 세워야 주장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GTX가 수도권의 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교통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서울 반경 20~50km에 입지한 GTX 역사를 중심으로 거점도시를 건설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환승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15일 오후 3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GTX 포럼’에서 중앙대학교 허재완 교수는 ‘GTX의 공간경제적 파급효과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새로운 경제발전의 패러다임에 적응하려는 강대국들의 발 빠른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GTX를 중심으로 수도권 도시 개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GTX 역세권 개발유형 허 교수가 제시한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 방안은 ▲ 서울로의 집중을 줄일 수 있는 분...  
정부·기업과 시민이 함께 천사의 날개로 '유아 안전지킴이' 동참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현대·기아자동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유아들의 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 통학차량 145대에 승하차 안전보호기를 시범 보급 하였다고 밝혔다. ※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은 밤 10시까지 맞벌이 가정의 유아를 돌보아 주는 유치원으로 현재 전국 173개 유치원에서 운영 중이다.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은 인근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형성·운영하므로 타 소속 원아 및 어린이집 유아도 이용 하고 있다.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의 유아들은 6~7시까지는 소속유치원에서 활동하다가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 통학버스나 소속유치원 통학버스로 이동하므로 야간 승하차시 유아들의 안...  
보금자리주택에서 쫓겨 난 공장들, 갈 곳이 없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내에 위치한 공장들의 이주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난개발과 불법시설 양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중인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는 모두 9개로 33.657㎢ 규모. 문제는 올 5월, 3차 지구지정까지 끝난 보금자리 주택 사업지구내에 수많은 공장이 있지만 이들에 대한 이주대책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17,367천㎡)내에는 공장이 944개, 창고등 기타시설이 1,135개가 있지만 이들이 갈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보금자리지구내 도시 지원시설용지에 일부입지가 가능하지만 도시형공장, 밴처기업 집적시설 등 도시형 첨단업종만 들어가도록 되어있어...  
두 배 넓어진 V라인 '이화교' 9월 2일 개통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는 1986년에 건설되어 24년 동안 동대문구 이문동과 중랑구 중화동 지역주민들의 주 통행로 역할을 해온 이화교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신설하는 공사를 완료, 오는 2010년 9월 1일 15시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개통은 9월 2일 15시에 이루어진다. 지난 2007년 10월에 착공하여 2010년 10월말로 예정됐던 공사기간을 시민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월 단축하여 오는 2010년 9월 2일 개통한다. 오세훈 시장은 개통식에서 “새로 놓인 이화교는 깨끗한 중랑천과 함께 동북권의 랜드마크가 되고, 강남북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교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 동대문구 이문동 이화교는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를 횡단하는 교량으로 중랑...  
2010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 개막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내년도 추동(秋冬) 시즌 섬유소재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이 231개 국내외 섬유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0.9.1~9.3일까지 COEX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 원사, 면, 데님, 자수, 니트, 레이스, 린넨, 프린트, 실크, 울, 기능성 섬유, 친환경 섬유, 부자재 등 ‘10.9.1(수) 11:00, 동 행사 개막식에는 지식경제부 안현호 차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 KOTRA 조환익 사장, 서울시 최항도 본부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지경부 안현호 차관은 “섬유산업은 패션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무한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이라며 “고급 섬유소재 공급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  
'녹색 항공항행시스템 개발 구축' 공청회 개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녹색항공 구현을 위한 항행시스템 개발·구축 방안」공청회를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녹색항공 인프라 조성에 필수적인 차세대형 항행 및 관제시스템의 개발·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이 공청회는 지금까지의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미국 및 일본 등 항공 선진국은 항공기 연료를 절감하고 지속 증가하는 미래 항공교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하여 첨단 디지털 및 위성항법 기술을 적용한 각종 시스템의 활용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  
'2010 선인장 페스티벌' 길거리 꽃축체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선인장연구소)는 오는 9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 쇼핑몰 문화의 거리에서 '2010 선인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산 선인장의 우수성, 다양성, 화려함을 보다 널리 알려 소비시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고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웰빙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경기도는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웅장하고, 깜찍하고, 기이한 모양의 신비로운 선인장 세계와 더불어 선인장을 이용한 웰빙 기능성 가공제품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관람객의 관람편의와 선인장의 도회적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쇼핑몰과 함께 하는 축제이미지를 강조...  
경기도, 방치된 개 사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9.28일 시행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해 유예를 거쳐 올 9.28일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방치되어 왔던 개 사육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시행령은 관리대상 가축의 범위에 소·돼지·닭 등 8종의 가축 외에 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면적 60㎡(약 80 마리) 이상의 개 사육시설은 해당 시·군·구에 오는 9. 27일까지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처리시설(퇴·액비화 시설, 정화처리시설 등)을 설치하고 신고해야 한다. 만약에 신고 기한 내 신고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사용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처리시설 설치...  
개각, 이명박 정부 국무총리 김태호 발탁, 유인촌 장관 교체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이명박 정부는 출범후 최대 규모의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의 최대 관심사인 국무총리는 김태호 前경상남도 도지사가 발탁됐다. 김태호 국무총리는 고향(거창)에서 농림고교를 졸업하고 서울농대로 진학하여 교육학 박사학위까지 받은 농민의 아들로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특유의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극복, 36세에 도의원, 40세에 전국 최연소 민선 군수를 역임하였고, 42세에 도지사 선거에 당선·연임에 성공하여 젊은이들에게 성취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방행정의 CEO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각종 현안들을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진솔한 리더십으로 서민생활의 복지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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