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M)

사회

폐기물·쓰레기로 돈버는 세상, 생태산업단지 구축 추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울산 온산공단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 아연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주)는 연간 6만4천톤에 이르는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고민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골칫거리 CO2가 돈까지 벌어주는 효자가 되었다. 인근에 위치한 한국제지에서 고려아연이 배출하는 CO2를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백상지나 아트지와 같은 고급용지 생산에는 코팅충전제인 경질탄산칼슘이 필요한데, 최근 한국제지에서 고려아연이 배출하는 CO2를 이용하여 경질탄산칼슘을 생산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고려아연은 아연 용광로에서 발생하는 폐열도 한국제지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한국제지는 종이의 건조공정에 사용되는 스팀을 생산하기 위해 연간 37,000㎘의 벙커C...  
6·25전쟁 60주년 맞아 3군 군악연주회 선보여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방부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3군 군악대 연주회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국군교향악단 연주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전했다. 3군 군악연주회는 각 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장병 및 군인가족, 군 관련 인사, 참전용사 및 단체 · 호국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각 군별 1일씩 개최된다. 육군군악연주회는, 6월 23일(수) 저녁 7시부터 전문MC 손은아와 연예병사 강타의 사회로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육군 군악대 및 국악대, 합창단의 공연 및 팝페라 가수 로즈 장과 연예병사로 복무중인 토니 안, 앤디 등이 출연한다. 주요 연주곡목은 Around the World(세계는 하나), 팡파르 Korea 등이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육군모집관...  
금년 12월 1일부터 모든 사업장 퇴직금 지급 적용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노동부는 금년 12월 1일부터 상시 4인 이하 사업장의 근로자들에게도 퇴직급여제도를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6월 23일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시 4인 이하 사업장에서도 금년 12월 1일이후 1년 이상 동일사업장에서 계속 근무한 후 퇴직한 근로자는 퇴직급여(퇴직연금 또는 퇴직금)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상시 4인 이하 사업장 910,467개소의 상용 종사자 1,000,941명, 임시 및 일용 종사자 525,077명이 퇴직급여제도 신규 적용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추정 1961년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퇴직금제도가 도입된 이후 법정 강제 제도로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그 적용범위가 꾸준히 확대되었다. *...  
서울시, ‘주택바우처’로 저소득층 주거비 매월 지원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가 국민기초수급대상자 외 긴급한 주거박탈 위기에 놓이거나 보호 필요성이 큰 주거복지 수혜 틈새계층까지 아울러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세입자 가구에게 매월 43,000원~65,000원의 주거비를 보조해주는「서울형 주택바우처(Housing Voucher)」를 실시, 소득수준 최저계층의 주거안정성을 높이겠다고 21일(월) 발표했다. 「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서울시가「임대료 보조」정책을 최초로 도입한데 이어 마련한 보다 실질적 주거복지 정책으로서, 소득기준으로만 대상자를 선정했던 임대료 보조 정책의 한계점을 보완,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주거안정 위기에 놓인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임대료 보조 정책은 ...  
경기도, 무료소송 지원 ‘무전유죄(無錢有罪)’ 없앤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법을 가까이 할 수 없어 고통받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변호사에 의한 무료소송 지원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도민의 법률고충 해결을 위하여 무료법률상담실을 개소하였고, 올해 1월에는 도민이 내집처럼 편안하게 맞춤형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지방변호사회와 법률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변호사등 분야별 전문가 54명을 법률상담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들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 1월 이후 지금까지 약 1,230건(월평균 273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도민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무한돌봄대상자 등 저소득취약계층의 경우, 법률상담만으로는 완전하고 종국적인 권리구제를 받을 수 없는 고충이 여...  
박형상 서울 중구청장 당선자,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진한)는 18일 6.2 지방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로 박형상 서울 중구청장 당선자를 구속 수감했다. 6.2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가운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것은 박형상 당선자가 처음이다. 박 당선인은 선거를 앞둔 지난달 28일 민주당 서울시당 중구지역위원회 간부인 최모 씨에게 조직 관리에 써달라며 현금 3천백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가운데 4백만원 정도가 실제로 유권자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박 당선인은 공천자로서 특별당비를 낸 것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니스트뉴스 honest-news@kakao.com 저작...  
빛처럼 빠른 실리콘 소자가 실현된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소자기술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실리콘 소자를 가능하게 하는 원천기술개발에 성공하였다는 소식이다. 염한웅 교수(포스텍 원자선 원자막 연구단장, 44세)의 주도 하에, 김근수 박사, 강명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 사업(창의적 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 실리콘 기판에 접합시킨 납 단원자막의 모식도. 붉은 색 공들이 납원자를 나타냄. 납원자와 가까운 실리콘원자들의 전자의 유효질량이 매우 크게 줄어듦 > 연구 결과는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저널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  
오세훈 시장, 상하이 엑스포에서 관광객 유치활동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오세훈 시장은 18일(금) 2010 상하이엑스포 행사장에서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서울시의 날」을 개최한다. 「서울시의 날」은 상하이 엑스포를 보러 온 세계인의 눈길을 ‘서울’로 사로잡기 위해 마련한 특별이벤트로서, 오세훈 시장이 당일 일정으로 직접 나서 서울 알리기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공식행사는 세종문화회관 퓨전국악팀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되며, 서울의 미래를 그린 테마영상과 외국연인의 서울체험기를 아름답게 그려낸 퍼포먼스 영상도 방영된다고 한다. 이어 외국인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퍼포먼스 ‘사춤’ 과 ‘드럼캣’의 합동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고 전했다. 유화그림을 체험하는 관람객 테마영상 관람열기 서울시는 엑스포 광장을 인사...  
안산시, 6월 자동차세 219억 부과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금년도 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209천여 건을 납세자의 주소지로 발송했다. 이번에 고지된 자동차세는 2010. 6. 1일 현재 안산시에 등록원부상 사용본거지를 두고 있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부과한 것이다. 부과된 자동차세 규모는 자동차세 219억, 지방교육세 60억을 합하여 총 279억원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한 세액이다. 자동차세액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는 종전 승합자동차로 분류되던 7~10인승 차량에 대하여 2005년부터 점차적으로 승용자동차 세액으로 부과토록 하는 정책에 의하여 작년에는 승용자동차세액의 84%를 부과하던 것을 올해는 승용자동차 세액의 100%에 해당하는 세액을 부과한 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세정과장 박용덕)는 시민들...  
민간경비가 경찰과 합동으로 G20 안전활동에 나선다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찰청은, 한국경비협회(협회장:한원덕)와 함께 6월 16일 사학연금회관 강당에서 ‘G20대비, 강희락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경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청계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약 600여명이 참석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 (사)한국경비협회 : ’78년 민간경비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 ’10. 6월 현재 9개 지방협회와 법인 회원사 1,700여개로 구성되어 활동중이다. 경찰청은 이번 결의대회가 "국가적인 행사인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민간경비가 정상회의 및 그 준비기간 동안 치안 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으로, 전국 14만명의 민간경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치안 질...  
양평 두물머리에 황포돛배 뜬다 file
황포돛배 두물머리 뱃놀이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옛나루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에 새로운 황포돛배가 등장한다. 양평군은 7천5백만 원을 들여 황포돛배를 복원해 오는 19일 오전 10시 양서면 두물머리에서 500여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수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배는 4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는 길이 16m, 너비 3m, 돛대높이 8m 크기의 전통돛배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조선장(造船匠) 기능 보유자인 김귀성씨(59)가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두물머리에는 1999년과 지난 2004년 황포돛배가 등장한 적이 있으나 규모가 적고 훼손되거나 폐선 됐다. 지난 4월부터 2개월여 우리 배 만들기에 피땀을 흘린 김귀성 장인은 본체는 물을 먹지 않는 수령 70년이 넘은 낙엽송을...  
그릇된 보신문화, 뱀탕집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전국 일제단속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환경부는 보양식을 찾게 되는 여름철을 맞아 그릇된 보신문화 추방을 위하여, "전국 뱀탕집에 대한 일제점검 및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역(지방)환경청, 시ㆍ도 및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밀렵ㆍ밀거래, 가공ㆍ판매, 취득(먹는 행위 포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전국 일제단속(6.16~7.15.)이 펼쳐진다고 한다. 먹는 것이 금지된 능구렁이 자료제공=환경청 자연자원과 「야생동ㆍ식물보호법」에서는 포획 및 먹는 것이 금지된 종과, 불법으로 포획ㆍ수입된 야생동물이나 가공품을 취득한 자(먹는 자 포함) 등에 대한 벌칙을 규정하고 있으나, “야생동물로 만든 보양식을 먹으면 건강해 진다”는 그릇된 보신문화로 인하여 야생동물 밀렵ㆍ밀...  
저작권관련 분쟁의 대폭 축소 '공정이용 가이드라인' 본격 논의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저작권 상생협의체(의장 안문석)’는 2010.6.16(수) 15:00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원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이 회의에서 "지난 8개월에 걸쳐 논의하여 마련한 공정이용가이드라인(안)을 공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정이용가이드라인’을 조속히 완성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작물을 이용한 콘텐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유무선 매체 융합에 따른 저작권 처리문제, 공유저작물의 창조자원화,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의 기술적 보호조치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서도 각 주제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하기로 하였다. - 저작권 상생협의체 『공정이용 가이드라인』 본격 논의, 안심하고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대형 건설사 아파트 신축현장, 모조(模造) 수입원단 유통사범 검거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국내 4개 대형 건설사 아파트 신축 현장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도급 받은 후, 최초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수입 패브릭 원단(미국산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 대신 정품과 색상ㆍ모양이 유사한 저가의 모조 패브릭 원단 20,000야드를 중국 및 국내 제조공장에서 생산, 납품하여 4억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하도급 업체 대표이사 및 모조원단 제조ㆍ유통업자 등 총 14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 미국산 수입 정품 패브릭 원단 구입단가 1야드(YD)당 : 37,000원 상당 모조 패브릭 원단 구입단가 1야드(YD)당 : 16,000원 상당 모조원단 제조·유통업자들은, 대형 건설사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인테리어 마감재가 본 공사에서 시공되기까지 최소 1...  
서울시, 수도권매립지 바이오디젤(BD20) 공급 주유소 준공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울시는 수도권 매립지를 이용하는 매연배출이 많은 경유사용 대형 청소차량에 친환경 연료유인 바이오디젤을 보급하여 대기질을 개선코자 수도권매립지 부지내 바이오디젤 전용주유소 설치공사를 ’09년 12월 24일 착공하고 지난 6월 10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바이오디젤은 경유에 비해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총 탄화수소와 발암물질(PAH)의 발생도 적어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연료유이며, 점차 고갈되어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연료로서 대두유, 유채유, 팜유 등 식물성 유지 또는 폐식용유를 알코올과 반응시켜 만들며 물성이 경유와 비슷하고, 우리나라에서는 ’06년 7월부터 상용화하여 ’10년 현재 BD원...  
6.25의 상처, ‘기억과 기록’으로 되새겨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경기도는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9일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파주 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에서 ‘6.25 전쟁 60주년 특별전-비망록 1950’을 연다"고 밝혔다. ‘잊을 수 없는 기억과 지울 수 없는 기록’이라는 전시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3년여에 걸친 한국전쟁 기간 동안 우리 국민이 겪어야 했던 피난살이의 고단함과 전쟁에 참가한 참전 군인들의 모습, 그리고 부서지고 파괴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전쟁의 흔적을 조명하고 있다. 남과 북의 분단 현장인 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종군기자의 6.25 전쟁 사진, 민간인이 쓴 피난일기와 피난 시기의 생활유물, 유엔군의 유품과 문서, 근대등록문화재가 된 6.25전쟁 관련 유물...  
통합 창원시 지역균형 발전 위해 '권한 구청에 대폭 위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통합 창원시는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기 위해 기구와 인력을 배치한다. 통합 창원시는 5개 구청에 권한을 대폭 위임하고 인력배치도 분권형으로 조직을 운영키로 했다. 15일 경상남도 통합시출범준비단은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하는 통합 ‘창원시’ 기구와 정원 설계 운영 방안을 밝혔다. 통합 창원시 행정기구 설계 기본 방향은 "관련법령과 행정안전부 통합 ‘창원시’ 기구설치 운용방안 통보 내용을 준수, 박완수 통합 창원시장 당선인 시정운영 방침을 반영해 설계했다"고 밝혔다. 기존 창원·마산·진해 3개시 본청 18국 86과 365담당은 9국 43과 177담당으로 재편되며 9국에는 부서장이 3급 또는 4급인 기획정책실, 균형발전실과 부서장이...  
피자헛, 파파이스 유해물질 식품포장지 사용 적발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피자헛의 피자속지와 파파이스의 치킨 포장지가 식품위생법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는 전국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형 패스트푸드점 19개소에서 사용하는 포장지에 대한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17개소는 적합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포장지가 사용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대형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되는 포장지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말했다. 수거·검사대상은 전국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유명 대형 패스트푸드점 19개소를 선정 32개 제품 식품포장지를 수거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거·검사 품목은 피자·치킨·감자튀김 등 어린이 및...  
'구 순천교도소 소록도지소 여사동' 문화재 등록 예고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구 순천교도소 소록도지소 여사동』등 보존가치가 높은 근대 건축물 2건을 6월 15일 자로 등록문화재로 등록예고 한다고 밝혔다. 『구 순천교도소 소록도지소 여사동』은 한센병 여성 수감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1935년에 건립된 교도소 건축물이다. 일제강점기 한센병 환자들의 인권유린 현장을 간직하고 있으며, 건립 당시의 원형이 잘 간직되어 역사적,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등록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동국사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종각”은 일본 전통 양식으로 1919년에 건립된 불교 건축물이다. 희소성과 더불어 건립 당시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미 등록된 『동국사 대웅전(등록문화재 제64호)』의 등...  
경기도, 외국계주민 꾸준히 증가 '안산시' 가장 많아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2010년도 6월 외국계주민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내 외국계주민 인구수는 33만 7천여명으로 주민등록인구 대비 2.9%를 차지하는 등 우리의 진정한 이웃사촌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가 전국 외국계주민 110만3천여명의 29%로 최다 거주지역으로 부상했으며, 행정기관 및 민간단체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가 23만여명으로 진정한 이웃사촌으로 호흡하고 있는 외국계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외국계주민은 2006년 첫 조사 이후 매년 10~20%이상 증가하다 2010년에는 4.3% 증가하였는데, 증가율이 둔화된 것은 금융위기 여파로 외국인근로자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거주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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