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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Apr-20

강릉시 인구수 22만명 회복 청신호

2012.04.20 08:27:19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강릉시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이 큰 성과를 이루어내면서 인구 22만명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릉시는 올해 관내 5개 대학교 총장들과 인구늘리기 MOU를 체결하고, 생활관 및 주변 원룸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강릉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 3월말 현재 강릉시 인구는 219,540명으로 회복됐다.

또한, 4월에도 200여명이 주소를 이전 하는 등 올 들어 관동대학교 802명, 강릉영동대학 108명 등 총 1,004명의 대학생이 강릉으로 주소를 이전했다.

특히, 관동대학교는 강릉으로 주소를 이전한 학생들을 생활관 입주 시 우선권을 주는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시는 전입 대학생들에게 연간 8만원의 지원금 지급과 함께 주소이전 실적에 따라 대학생활관 후생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인구수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강릉시는 4월 19일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인구늘리기 시책 보고회를 갖고 관내 군부대, 유관기관, 기업체 등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강릉 주소갖기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와 비철금속소재산업 클러스터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대규모 민자사업들이 가시화되면서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강릉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조만간 22만명이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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