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Apr-05
김정민 아내 루미코, 50대 현실 남편의 실체 고발2023.04.05 09:14:34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오늘(5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일본 인기 아이돌에서 가수 김정민의 아내가 된 루미코가 출연해 ‘K-줌마’의 하루를 공개한다.
루미코는 “남편 김정민 씨가 먼저 출연해 혼쭐나고 갔는데 무슨 깡으로 혼자 나왔냐”는 패널 이성미의 물음에 “저는 문제 될 게 없다. 사실 남편의 실체를 고발하러 나왔다”며 당당히 응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루미코는 일어나자마자 식구들의 밥을 차리느라 정신없는 반면, 김정민과 두 아들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TV만 봐 모두를 경악시켰다.
이에 루미코는 “김정민과 권태기가 온 것 같다”며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녀는 “남편이 내 말에 대답을 안 한다. 아침에 ‘밥 다 됐다’고 불러도 대답 없이 몸만 온다”며 “내가 투명 인간 같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김정민은 루미코의 계속된 부탁에도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멀뚱히 밥만 기다리는가 하면, 루미코의 말을 의무적으로 듣는 등 현실 50대 남편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줘 주부 이성미와 현영의 분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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