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오는 6월 1일(일) KBS W, KBS Kids 채널에서 방송되는 KBS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5회에서는 러시아와의 친선경기를 치르던 중 부상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합장이 울음바다가 된 사연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나온 부상자는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의 아들 정태하(5). 이정 감독은 서럽게 우는 태하를 보고 큰 부상을 염려했으나, 공에 스친 손에 의료팀이 약을 바르자마자 울음을 뚝 그치고 다시 시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엄살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다.
연이어 FC슛돌이의 홍일점 이효린(6)도 부상으로 오빠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으며 퇴장, 내막을 살펴보니 자기 다리에 걸려 넘어졌던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내었다.
장동혁 해설위원의 말에 따르면 이건 “키스앤크라이존(Kiss&Cry Zone)”이 아닌 “크라잉존(Crying Zone)”이라 명명, 이 구역에 들어오기만 하면 울게 되는 이상현상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태하는 한 번 더 울면서 퇴장하여 코칭스태프와 엄마 김성은의 걱정 어린 시선을 받았지만 엉뚱한 곳에 약을 바르자마자 거짓말처럼 눈물이 쏙 들어가 결국 이 날 엄살의 제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슛돌이 열풍을 일으켰던 1기 슛돌이 멤버가 일일코치로 등장한다.
이정 감독 없이 슛돌이를 데리고 훈련을 진행하느라 앞길이 막막하기만 했던 창민 코치와 신수지 매니저 앞에 나타난 의문의 일일코치! 그의 정체는 바로 레전드 기수로 평가받는 FC슛돌이 1기 멤버 중 하나로 밝혀졌다.
스페셜 일일코치로 돌아온 1기 슛돌이 멤버의 정체가 공개될 <날아라 슛돌이 시즌6> 5회는 6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KBS W, 오후 5시 KBS Kids 채널에서, 6월 2일 월요일 오전 11시 KBS N sports, 6월 3일 화요일에는 오후 4시에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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