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의 일환으로 ‘2023년도 드림스타트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를 6월 1일(목)~6월 2일(금) 양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드림스타트 사업 목적과 방향에 맞는 운영 실태 파악 및 환류를 통한 사업의 질적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지역 유형별 3년 주기, 4개 분야·10개 영역에 대해 서류평가, 사례평가, 현장평가,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등을 통한 종합평가 시행

평가 대상인 대도시 자치구 중 29개소에서 참가하며, 발표 전 과정은 온라인(ZOOM)을 통해 229개 시·군·구에 생중계된다.

참가지역 발표 주제는 자원개발 및 연계협력(7개소), 통합사례관리(14개소), 슈퍼비전(8개소) 총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이중 슈퍼비전 분야는 소속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4인이 슈퍼비전 관련한 역할극을 연출하게 된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지역에 사업평가점수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며. 대회 결과는 사업운영 평가가 최종 마무리되는 9월경 개별지역으로 통보된다.

경진대회 수상작(분야별 1개)으로 선정된 개인 및 기관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추천되며,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전국에 공유될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본인들의 생생한 경험을 기꺼이 공유한 참가지역 드림스타트 사업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각 지역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지역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아동권리보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