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Apr-26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 초특급 관전 포인트 공개2016.04.26 01:56:57
카테고리 : |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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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이면에 숨겨진 여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을 이국적인 풍경 속의 로맨스와 결합하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낸 MBC에브리원의 <로맨스의 일주일>이 시즌 3로 돌아온다. “로맨스의 일주일 3: 여배우” 들이라는 부제가 달려 더욱 더 궁금증을 자아낸 이번 시즌은 과연 전작들과 어떤 차별점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까?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더욱 더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 찬 <로맨스의 일주일 3: 여배우들>! 그 초특급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1. 낯설지만,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곳 덴마크
시즌 1의 이탈리아와 시즌 2의 배경이 되었던 프랑스.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낭만을 떠올리게 한 전작들에 비하자면 덴마크는 우리에게 낯선 나라 중 하나이다. 덴마크하면 떠오르는 인어공주와 낙농강국 정도로 알려진 정도. 하지만,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진이 시즌 3의 배경으로 덴마크를 선택한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
우선, 낯선 장소에서 시작될 새로운 로맨스라는 프로그램의 컨셉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동화적인 요소가 많아 안데르센의 동화 같은 따뜻한 감성의 프로그램과 매우 어울릴 것이라는 점. 두 번째는 북유럽과 중앙유럽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덴마크는 지리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을 꼽았다. 이미 티저영상을 통해 공개된 북유럽풍 인테리어는 물론 카메라를 통해 미처 담아내지 못한 다양한 매력들이 프로그램을 보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것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UN 보고서 세계행복지수 1위인만큼 안데르센의 따뜻한 감성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 페스티벌의 뜨거운 청춘 등이 녹아있는 덴마크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도시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2. 로맨스를 찾아나서다. 우정
이미 알려진 바대로 로맨스 시즌 3의 주인공은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이다. 1:1 데이트로 전개되었던 전작들과 가장 달라진 점도 바로 이 지점이다. 과연 싱글녀 한채아를 제외한 박시연과 김성은의 역할은 무엇이며, 세 명의 주인공을 캐스팅한 이유는 무엇일까? 제작진에 따르면 전작들을 분석한 결과 1:1 데이트가 로맨스의 밀도를 높이기에는 적합하지만, 낯선 장소에서 일주일간의 1:1 데이트가 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즌 3에는 연애 조력자라는 구성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여자 친구들과의 여행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라면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그 안에서 나올 수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 그리고 혼자라는 부담감을 덜어내기 위한 제작진의 배려인 것이다. 제작진의 예상대로 박시연, 김성은과 함께 떠난 한채아는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박시연과 김성은 역시 결혼 전 추억을 꺼내며 결혼 유무를 떠나 로맨스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후문, 시청자들 역시 싱글녀 한채아를 통해서는 로맨스에 대한 동경을, 박시연과 김성은을 통해서는 공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3. 더욱 더 쫀득해진 구성 : 과연 ‘로맨스남’은 누구??
대한민국 대세 여배우 셋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로맨스를 찾기 위한 덴마크 여행기를 담은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가 이전 시즌과는 차별화된 ‘의문의 로맨스남 찾기’ 콘셉트를 공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명의 로맨스남이 처음부터 공개되었던 지난 시즌들과는 달리, 이번 시즌3에서는 덴마크 여행 중 만나는 여러 명의 훈남들 중 진짜 ‘로맨스남’을 찾기 위해 여배우들이 직접 추측해나가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로맨스남’은 정체를 철저하게 숨긴 채 알쏭달쏭한 힌트와 깜짝 놀랄 이벤트를 선보이며 여배우들의 주위를 맴돌 예정. 세 배우 중 유일한 싱글녀 한채아의 로맨스 성사를 위해 배우 박시연, 김성은은 조력자를 자처해 ‘로맨스남’ 추리에 적극 임했다고.
한층 더 달콤한 로맨스는 물론, 여행지에서 마주친 수많은 덴마크 훈남들 가운데 ‘로맨스남’의 정체를 밝혀내는 추리가 합세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로맨스남’에 대해, 배우 한채아는 “로맨스 남을 만나면 멱살을 잡겠다!”며 제작진에게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는 후문.
2016년 봄, 여심을 취향 저격할 동화 같은 <로맨스의 일주일>!! 덴마크에서 동화 같은 로맨스는 물론 로맨스남의 정체를 찾아가는 재미요소까지! 한층 더 재미있고 달달해진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 : 여배우들>은 오는 4월 29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MBC EVE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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