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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김병욱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 더불어민주당)이 2일 오피스텔과 상가 등 집합건물의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게 하고 관리비 운용을 투명하게 하는 내용의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집합건물의 재건축에 대한 요건과 절차가 있을 뿐 리모델링에 관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소유자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만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이에 건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거나 기능향상 등을 위하여 건물을 대수선 또는 일부를 수직증축을 포함하여 증축하는 리모델링을 결의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현행법에는 관리비 운용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이나 감독 규정이 없어 비슷한 평수의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지나치게 많이 부과되는 등 관리비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분쟁 해소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금액 이상의 공사․용역계약 체결 시 경쟁입찰 의무화 △ 구분소유자 수 50인 이상의 집합건물 공급자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그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의무화 △ 구분소유자 수 150인 이상 주택관리사에 의한 관리 및 연 1회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 △ 모든 거래행위에 대한 회계장부 작성 및 보관 의무화 △ 지자체에 관리시스템 구축 의무 부과 및 감독권한 부여 등을 통해 회계관리와 관리비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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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병욱 의원은 “노후화된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대해서도 재건축 뿐 아니라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오피스텔 상당수가 주거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관리비가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법적인 기준도 정비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에는 김병욱을 비롯해 권칠승, 김병욱, 박남춘, 박주민, 백혜련, 어기구, 윤관석, 이찬열, 임종성, 조정식 의원 등 10명이 함께 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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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터키-시리아 접경지역 적색경보 발령…철수권고
외교부는 최근 미국의 시리아내 ISIL 공습으로 인하여 터키-시리아 접경지역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10월3일(금)부터 터키내 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내에 대해 적색경보(철수권고)를 발령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시리아 전지역에 대해서는 흑색경보(여행금지)가 이미 발령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터키를 방문할 계획이거나 방문중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경보 발령상황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적색경보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특히 관광 목적의 방문일 경우) 방문을 연기 또는 취소하고 이 지역에 거주 중일 경우 특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중앙선관위, 정치관계법 개정의견 확정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6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출판기념회 제도와 선거관리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정치관계법 개정의견을 확정하고, 이를 곧 국회에 제출하기로 하였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개정의견에서 정치인의 출판기념회가 사실상 음성적인 정치자금 모금창구로 이용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 공직선거의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하 ‘국회의원 등’이라고 함.)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때에는 출판사가 그 저서를 현장에서 정가로 판매하는 경우 외에 저서 출간의 기념 또는 축하 그 밖에 어떠한 명목으로도 일체의 금품을 모금할 수 없도록 하고, 저서를 정가로 판매·구매하는 외에 축하금품을 모금하거나 기부하는 행위에 대하여 처벌하도록 하였다. 또한, ...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미국 방문 한미 정책협력 강화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10.7(화)-11(토)간 미국(샌프란시스코 및 워싱턴)을 방문하여 美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주관 「한반도 정세 간담회」및 아산정책연구원-美 외교협회 공동 주관「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설명회」에 참석하고, 미 행정부 고위인사 및 학계인사들을 두루 만나 한반도 지역정세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미는 경제적 상호의존 증가에도 불구하고 역사 및 영토 문제를 둘러싼 역내 갈등은 심화되고 있는 ‘아시아 패러독스’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한 각 국의 이해를 높이고 국제사회의 협력 모멘텀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미국은 작년 ‘한·미 정상회담’에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대해 “동북아 지역에서 다자적 노력이 매...  
환경부, 광주·안성·여주·포천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편입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경기도 광주·안성·여주·포천 등 4개시를 대기관리권역으로 편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수도권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10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해 12월에 수립된 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내용 중 대기관리권역 및 사업장 총량제 대상 확대 등을 반영하고 법령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 4개시(광주·안성·여주·포천)를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한다. 시·도간의 경계를 넘어 상호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의 특성상 수도권 전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오염도와 오염부하량 등을 평가하여 경기 4개시(광주·안성·여주·포...  
외교부, 터키 일부지역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 해제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외교부는 터키 디야르바커주, 마르딘주, 무스주, 바트만주, 시르트주, 반주 6개주의 치안상황이 안정되고 있고, 터키정부의 통행금지령도 해제되었음을 감안하여 이 지역에 내려진 특별여행경보를 16일(목)부로 해제하였다. 한편 외교부는 터키 일부지역에는 여전히 남색경보, 황색경보, 적색경보가 발령되어있는 만큼, 향후 터키를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또는 이미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신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외교부] ※ 터키 현재 여행경보단계 현황 남색경보(여행유의) : 무스, 엘라직, 아그리, 오스마니아 주 황색경보(여행자제) : 툰셀리, 빙골, 비트리스, 바트만, 마르딘(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내 제외) 주 적색경보(철수권고) : 하카리, 시르트, 시르낙, 반, 디야르바커 주, 시리아와의 국경 10km 이...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400원 인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최대 400원이 인하되고,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폐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2일 사업시행자인 경기고속도로(주)와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통행료는 10.22일 24:00부터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동탄~북평택, 25.4km) 통행 시 기존 3,100원에서 2,700원으로 인하(13%↓)된다. 동탄에서 평택오성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경우 통행료 400원 인하로 연간 약 19만원의 가계 부담이 감소될 전망이다. 또한, 당초에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통행료를 조정해 왔으나, 앞으로는 3년 주기로 통행료를 조정하고 최대 7.37%(연평균 2.4%)만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용자 통행료 부담액 ⇒ 9,566억 원 절감(물가상승률 3% 가정)[자료제공=국토교통부] 현행 유지 시 : 총 37,239억 원, 협약 변경 후 : ...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 제정안 국무회의 통과 file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추진해 온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법(이하 ‘자원순환법’)’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자원순환법은 재활용자원의 매립을 최소화하고 이를 최대한 순환이용하도록 하여 박근혜정부의 환경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자원·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조기 실현’을 구체화하는 법이다. 환경부가 지난해 9월 자원순환법 입법예고를 실시한 후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가 초래할 수 있는 부담을 우려하는 의견이 산업계 등으로부터 다수 제기되었다. 이에 환경부는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법안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산업계,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와 약 40여회에 걸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도모...  
안행부,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포럼 개최
[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을 위해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국민 포럼 형식의 소통의 장을 지역별로 순회 개최하면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해서는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개혁과정에 각 분야의 대표 ·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광범위한 여론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안행부 장차관을 비롯, 공무원·시민단체·언론인·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포럼 형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별도의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공무원연금과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포럼 상황을 인터넷에 게재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국민 포럼은 10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후, 강원·충청·호남·영남권 등 5개 권역 7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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