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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뉴스


부제 : 행사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전세계 최대규모 합창대회이자 음악계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손꼽히는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7월 13일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7월 3일 강릉아레나에서 7,000여 명의 관객의 축하를 받으며 화려하게 개막한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강릉 일원을 음악으로 물들이면서 모든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회 기간 6만 3천여 명의 관람객과 연인원 3만 8천 명의 합창단 및 스태프가 참여하면서 총 10만 1천여 명이 합창으로 함께 하는 기록을 세웠다.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주요 방송 및 언론사들의 주목을 받으며 대회 1개월 전부터 대회 기간 약 800건 이상의 보도가 이어져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강릉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서 K-POP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K-합창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온 324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폐막식, 시상식, 경연, 우정콘서트, 축하콘서트, 세계합창총회, 워크숍 등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공연장 주변에 마련된 무료 포토부스 및 스탬프투어, 한글 이름 캘리그라피 등의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모두 인기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합창단들은 강릉의 거리 곳곳에서 자유롭게 퍼포먼스를 하여 강릉 일대가 페스티벌의 현장으로 변모했으며, 11일간 강릉에 머무르며 관광수요 회복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특히, 인터쿨투르 월드랭킹에 꼽히는 유명 합창단부터 우크라이나 소녀 합창단, 종교계 합창단, 사회참여 합창단 등 다양한 합창단들이 전하는 음악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고 음악적 배경이나 장르를 넘어서 누구나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비록 장마전선에 의한 궂은 날씨로 인해 거리 퍼레이드가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경포해변과 월화거리 등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우정콘서트는 강릉시청과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등의 실내로 장소를 옮겨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였다.

폐막식은 11일간의 여정을 함께한 참가국들의 행진을 시작으로, 차기 개최국 발표와 함께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하나의 목소리로 평화를 염원하는 대합창이 펼쳐질 예정이다.(자료제공=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속초시, 2025년 여성복지기금 사업 5건 선정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사회복지기금(여성복지계정) 지원사업 공모 결과 5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1,74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속초시 여성복지기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지역 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심사와 속초시사회복지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최정 선정된 사업은 ▲백 세 인생 행복한 삶 ▲치매예방 전문가 양성과정 “기억지킴이”▲맘(Mind) 키움 스쿨 ▲내가 건강해야 당신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교직원 리프레시 데이 등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분야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분야 ▲지역사회 안정증진 분야 ▲가족친화(돌...  
강원 크루즈시대 본격 개막, 지역경제 순항 닻 올리다
- 광역지자체 최초, 도민 크루즈 체험단 운영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해양수산부 주관 ‘국민 크루즈 체험단’ 유치에도 성공하면서 속초항이 국내 대표 크루즈 거점항만으로 본격 도약하고 있다.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은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크루즈 특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안·어촌 지역의 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DMZ 평화관광, 설악산 및 동계올림픽 유산 탐...  
원주시 단구동, 단구근린공원 둘레길에 야간조명 설치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 단구·반곡관설 행정복지센터는 밝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단구근링공원 내 원주아트갤러리 인근 둘레길(데크로드)에 LED 야간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설치 구간은 야간조명이 없어 불편이 제기되던 원주아트갤러리 인근 180m 구간으로,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야간조명 110개가 새롭게 설치됐다. 특히 인근 현진에버빌1차아파트 주민들의 빛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명을 한 방향으로만 설치했다. 새로운 야간조명이 기존에 설치된 2㎞ 구간의 조명과 조화를 이루며, 공원 전체의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강화해 시민들의 야간 산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단구동장은 “밤에도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원주조경, 태장2동 취약계층에 ‘힘내세요!’ 후원금 전달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조경(대표 최수안)은 지난 15일 태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자·오원택)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힘내세요!’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태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원택 민간위원장은 “사회 환원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신 ㈜원주조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자원 발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태장2동)  
원주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에 앞장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 캠페인 ‘낮·토·밤’을 실시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생활폐기물은 수거일 전날 밤 배출해야 하며, 낮 시간대나 토요일에는 배출이 금지된다. 특히 낮 시간대와 토요일에 무단으로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수거가 지연돼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한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매주 2회씩 상가 밀집 지역 및 생활폐기물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업체 차량에 ...  
원주시, 교통 불편 해결에 ‘온 힘’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시책 중 하나인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체감 교통체계 개선’ 실현을 위해 교통 불편을 유발하는 상습 정체 구간 해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먼저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태장동 치악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치악로 일부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지난 12일 착공했다. 대상 구간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소일택지 공동주택과 소초, 횡성 방면의 교통량이 집중되는 태장동 가매기사거리부터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까지의 약 7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차로 수가 1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차로 폭을 그대로 ...  
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기 지원사업 ‘따숨’ 실시 file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원주시 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순·진왕국)는 지난 12일 원주 로타리클럽(회장 김용대)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기 지원사업 ‘따숨’을 실시했다. 따숨 사업은 봉산동 취약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고장 에어컨을 점검·수리해, 폭염 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재순 위원장은 “에어컨 지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원주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동)  
속초시, 2025년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기금 운용 개시 file
- 공적 지원이 어려운 틈새계층에 실질적인 도움 기대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 속초시가 3억 원 규모의 2025년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기금 사업을 펼친다. 이번 기금 운용 사업은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체감 복지도시 속초’라는 주제로 추진된다.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은 지난 201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속초시와 강원공동모금회가 손잡고 마련한 지역 연계 기금이다. 기금의 운용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금을 속초시민에게 돌려주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공적 지원이 어려운 틈새계층을 비롯한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속초형 복지사업으로 더욱 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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