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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서울시가 최근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주도하며 급부상하고 있는 ‘3D산업’과 ‘스토리텔링산업’을 서울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가 지정, 올 한 해 46억 원을 투입하여 전략지원하겠다고 11일(목) 밝혔다.

 

디지털콘텐츠 산업은 미래 서울을 먹여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서울시 6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로서, 영화·게임·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등을 포함한다.

 

서울시는 세계적 디지털 제작기술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3D산업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고 스토리텔링산업 육성을 통해 스토리와 기획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면 서울이 세계적인 디지털콘텐츠 경쟁력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서울시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술 분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3D산업을 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인프라 구성에 발 벗고 나선다.

 

최근 3D영화의 급부상으로 세계 영화시장의 판도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3D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3D 시장 선점을 위한 일본, 헐리우드, 유럽 등의 주도권 경쟁 치열한 상황이다. (2012 시장 전망 : 277억$)

 

그럼에도 국내 CG 및 3D 업체는 서울과 성남시에 영세한 규모로 산재해 있는 실정이다. 또 3D TV분야 중심으로 대기업에서 기술개발이 활발하나, 3D콘텐츠 분야는 경쟁력이 아직 미흡한 실정에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1억 원을 투입, 상암동 DMC단지 내에 3D 업체들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한 4,500㎡규모의‘서울 3D산업지원센터’와 풍부한 기술력을 다수의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직결시킬‘3D 기술인력 양성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 3D산업지원센터’는 3D관련 우수 중소기업 20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부터 장비 지원과 인력 및 마케팅을 집적해 지원하게 되며 공동장비 지원실, 비즈니스 지원실, 자료실 등의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또 ‘3D 기술인력 양성센터’에선 2D를 3D로 전환(컨버팅)하는 기술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3D 기술인력 양성센터’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 협력하여 금년에만 660명, 2014년까지 5년간 총6천명의 3D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현재 우리나라 3D산업 성장의 한계로 작용하고 있는 인력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기업이 보유한 2D→3D 전환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기술 인력이 수십 명에 불과해 인력양성이 시급하다.

 

한 편의 영화를 3D로 전환하기 위해선 3개월 동안 300명의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3개월 과정의 3D컨버팅 기술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즉시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월중 서울시-영화진흥위원회가 MOU를 체결하고 3월중 교육생 모집에 나서게 되며 4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영화 아바타 성공을 계기로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에서 수백편의 2D영화를 3D로 전환해 재개봉을 계획 중이어서 기술 인력만 제때 양성되면 할리우드로부터의 수주는 충분하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판단이다.

 

서울시는 3D 인력양성사업을 통한 5년간 6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한국영화 연간 수출액(09년 1,400만 달러)의 약 26배에 해당하는 연간 3억 6천만 달러의 수출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450만불(영화 1편 컨버팅 작업비용)×80편(연간 수주계획 물량)= 3억6천만불>

 

아울러 서울시는 1천억 원 규모로 조성한 문화콘텐츠 전문펀드 중 200억 원을 3D 컨텐츠 제작지원에 과감하게 투자, 글로벌 문화산업 시장을 공격적으로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 스토리텔링산업 육성은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제작 기술력에 글로벌 시장에 통할 수 있는 스토리와 기획력을 불어넣어 3D·게임·영화 등의 성공적 문화콘텐츠 상품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시는 ▴스토리텔링 발굴·콘텐츠화 ▴스토리 디자이너 양성 ▴스토리 닥터링 센터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서울 스토리천국 프로젝트’, 그리고 전문 이야기꾼을 양성하는‘서울 창작게릴라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 현재 빈약한 ‘스토리텔링’과 ‘기획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 스토리천국 프로젝트’는 그동안 제각각 이루어져 온 스토리텔링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해 세계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 제작사를 선정해 제작비를 지원하거나 기관 및 단체의 공모전을 통해 이루어지던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 스토리텔링 발굴에서 콘텐츠화, 배급까지 토탈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춰 스타콘텐츠를 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약 10억 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단순한 스토리텔링 공모행사에 그쳤던 여러 기관과 단체의 사업을 탈피해 영화·게임·애니메이션 등 각 장르별 콘텐츠로 완성될 수 있도록 시상금 규모 총1억원이 걸고 스토리를 적극 발굴하여 게임,애니메이션, 만화 등 총7편에 대해 게임은 최대 2억원, 애니메이션은 5천만원, 만화는 5백만원의 완성비용 지원과 유통·배급까지 문화콘텐츠의 가치사슬에 따라 원천(origin)부터 판매(ending)까지 종합지원 하는 것.

 

또 서울시는‘서울 창작게릴라 양성사업’을 통해 각 문화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이야기꾼인 ‘스토리 디자이너’를 올해 50명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50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전문 스토리 슈퍼바이저와 연구원을 채용해 1차 스토리를 콘텐츠에 맞게 2차 스토리로 각색하고 보완·수정해주는 ‘서울 스토리 닥터링센터’도 남산 애니메이션센터에 조성·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서양에서 오랫동안 전승하던 마법사이야기가 작가 조앤 K.롤링의 손을 거쳐 디지털시대 최고의 문화상품으로 재탄생한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도 제2의 해리포터가 나오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스토리텔링으로 꼽히는 <해리포터>는 소설 매출액만 3조원, 영화·캐릭터 판매액을 포함하면 부가가치는 300조에 이른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최초로 서울을 배경으로 제작하는 헐리우드 영화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 유명 감독과 제작자를 접촉 중에 있으며 서울촬영이 결정될 경우 제작비 지원은 물론 교통통제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서울 브랜드를 세계에 집중 마케팅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연간 250편 이상의 영화·드라마·다큐멘터리에 대한 촬영 지원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우수 해외영상물을 선정, 최대 1억원까지 지원 하는 등 서울을 글로벌 영상도시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새로운 IT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엡스토어용 △만화 △모바일게임 △ 웹게임 등 신규 분야에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100여편의 게임·애니메이션·만화·캐릭터분야 제작지원 사업비 지원을 위해 전년대비 약 33% 늘린 53억원을 투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외마케팅 사업비를 전년대비 63% 증가한 16억원을 확보하여, 중남미를 비롯한 한국의 문화콘텐츠의 진출 가능성이 있는 신흥시장 개척과 ‘독일쾰른 GC 게임마켓’, ‘프랑스 MIP 주니어애니메이션 마켓’ 등 해외 유력마켓 참가 기회를 늘려 문화수출 규모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연찬 서울시 경제진흥관은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산업은 향후 서울을 먹여 살릴 효자산업인 만큼 투자규모를 대폭 늘려나가겠다”며 “디지털콘텐츠 인프라도 DMC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집적화해 종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울=뉴스와이어)

 

 

 

 

 

 

 

 

 

 

 

 

 

 

손시훈기자 web@hone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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