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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N포토 - [포토]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4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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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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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뉴스=온라인 뉴스팀] 1월 21일(수)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한 최영함 함상에서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4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필승해군’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제4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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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수)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한 최영함 함상에서 개최된「제4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에서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가한 청해부대 6진 장병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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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수)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한 최영함 함상에서 개최된「제4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에서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가한 청해부대 6진 장병들과 최영함 승조원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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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수)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한 최영함 함상에서 개최된「제4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해군작전사령관이었던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적과 싸워 이기는 승리의 전통을 계승하여 새로운 도전을 극복하고 튼튼한 안보를 구현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우리 국민이 어려울 때, 그것이 언제이건, 세계 어느 곳이건 국민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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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수)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한 최영함 함상에서 개최된「제4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참모와 석해균 선장(現 해군교육사 안보교육담당), 아주대 이국종 교수, 그리고 부산‧경남지역 예비역․보훈단체 대표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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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수)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한 최영함 함상에서 개최된「제4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에서 전승기념식을 마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참모, 석해균 선장(現 해군교육사 안보교육담당), 아주대 이국종 교수, 그리고 청해부대 6진 아덴만 여명작전 참가 장병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앞 줄 가운데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앞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석해균 선장, 앞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국종 교수, 앞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당시 청해부대 6진 전대장 조영주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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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수) 부산작전기지에 정박한 최영함 함상에서 개최된「제4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에서 만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과 석해균 선장(現 해군교육사 안보교육담당)이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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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수)「제4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직전, 2월 중순 출항예정인 청해부대 18진 왕건함 장병들이 아덴만 여명작전 전적비 앞에서 출정식을 거행하고 있다.


 먼저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완벽한 작전을 수행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했던 아덴만 여명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승리의 현장, 최영함에서 작전성공의 주역들인 당시 청해부대 지휘관 및 장병들과 그리고 한 명의 인명 손실도 없는 완전작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석해균 선장님, 이국종 교수님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감격의 그 순간을 상기하며, 그 날의 주역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장병 및 군무원, 내외 귀빈 여러분!

4년 전 오늘, 우리는 아덴만에서 우리 선박을 납치한 해적들을 소탕하고 선원 모두를 구출한 작전을 수행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당시 작전은 현지 정보와 지원이 제한되고,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에 근접하기 이전에 작전을 해야 하는 등 시ㆍ공간적으로 매우 어려운 조건에서, 우리 선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준비되어 있었고, 국민 모두가 성공을 염원해 주었습니다.

청해부대는 최고도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었고, 해군 작전사령부는 모든 참모진은 물론 각계 전문가의 조언과 정보를 모아 세밀한 작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특히, 선실에 근접 사격시 총알이 여러 방향으로 튀어 다수 피해가 발생한다는 실전 교훈을 포함한 모든 요소를 고려하였습니다.

국방부와 합참은 명확한 지침을 하달함은 물론, 해작사의 작전계획을 신뢰하고, 원활한 작전 수행 여건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정부는 과감한 결심과 활발한 외교활동으로 우방국의 결정적 지원을 이끌어냈고, 언론 또한 유례없는 보도협조를 해주었습니다.

이와같이 모두의 노력을 통합한 결과 우리는 세계가 놀란 구출작전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장병 및 군무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안보환경 속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했습니다.

적은 NLL무실화와 해상포격, 무인항공기 침투 등 위협과 도발을 지속해 왔습니다.

우리는 그 때마다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적의 도발을 강력하게 억제하였고, 세월호, 베링해 우리어선 침몰 등 국내ㆍ외 해상 사고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우리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언제, 어디서 어떤 적과 싸워도 이길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5년에도 우리는 더 많은 도전을 해야 합니다.

적은 신형 잠수함, 어뢰, 유도탄을 개발하고, 사이버전 능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도발 위협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상 사고는 우리에게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총장은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보여 준 우리 장병들의 능력과 의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기에,

여러분과 함께라면 전 세계 어디서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과 싸워 이기는 승리의 전통을 계승하여 새로운 도전을 극복하고 튼튼한 안보를 구현함으로써,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또한 우리 국민이 어려울 때, 그것이 언제이건, 세계 어느 곳이건, 국민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감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켜 나갑시다.

다 시한번,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아덴만 여명작전의 영웅들에게 감사드리며, 지금 이 시간에도 인도양의 거친 파도를 극복하고 승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해부대 17진과, 오늘 출정식을 가진 청해부대 18진 장병들의 무운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사진제공=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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