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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정치 
오늘의 이슈 : - 이광재 후보 “김병욱을 국토교통위원장으로 만들면 분당 일류 주민들과 대한민국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위대한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지지 호소
- 김병욱 후보 “분당에서 김병욱이 승리하면 용산이 바뀔 것, 투표만이 경제 무능·무책임 남탓하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기조를 바꿀 수 있다” 

[HNN 어니스트뉴스. 뉴스기사검증위원회 손시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7일(일) 오후 김병욱·이광재 후보는 중앙공원 앞에서 집중 유세를 했다.


이날 김병욱 후보는 오전부터 배우자, 첫째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둘째 아들 한 가족이 총출동하여 탄천과 중앙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주민들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했다.

오후에는 중앙공원 입구 초림삼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인 이광재 후보와 합세하여 집중유세를 펼쳤다. 김병욱·이광재 분당갑·을 후보는 3월 28일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합동유세를 가졌다.


이광재 후보는 “많은 국민들이 이 정부에 대해서 먹고사는 문제, 민생경제를 잘못했기 때문에 혼내야 된다고 말씀 주신다”며 “이 정부가 경제를 잘못하고 있다고 회초리를 들 수 있는 사람은 우리 국민이고 민주당에서 민생경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 김병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우리가 정치인들에게 속지 않으려면 그가 살아온 행적을 보면 된다”라며 “지난 8년동안 열심히 걸어왔던 그의 행적과 땀과 눈물을 믿으신다면 앞으로의 4년도 김병욱을 도와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지호소 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김병욱을 국토교통위원장으로 만들면 분당 일류 주민들과 대한민국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위대한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분당에서 왜 민주당이냐 많은 분들께서 물어 보신다”며 “분당에서 민주당으로 정치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혁신하고 도전해야 될 과제가 많은 나라이기 때문이다”며 “기득권이 아니라 도전하고 혁신하고 싶어서 민주당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산층을 대표하는 도시인 분당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물가 걱정을 하고 계신다”며 “많은 국민들이 고물가로 시름을 앓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런 답을 내놓지 못하고 기업 탓 그리고 국제 정세 탓, 그리고 과거 정권 탓, 남 탓만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신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켰을 때, 정말 애절한 마음으로 통과시켰다”며 “노후화를 방치하면 도시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고 국가경쟁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으며, 재건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며 “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는 재건축을 어떻게 잘 해내느냐에 따라 우리 분당의 미래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욱 후보는 “미래도시 전문가인 이광재 분당갑 후보와 재건축 전문가인 김병욱이 분당의 최첨단 미래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분당의 미래 설계를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으로 가는데 김병욱과 이광재가 함께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김병욱, 이광재 후보의 연설에 나들이 나온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며 호응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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