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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고개 숙인 대형차’ 중고차, 시세 어디까지 떨어졌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고차 시장 비수기인 요즘, 국산 주요 대형차의 중고차 시세가 지난 6월보다 250만~800만원 떨어졌다. 현대 에쿠스, 쌍용 체어맨H 등 대형차들이 고개를 숙이고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따르면 올해 6월과 12월 대형 중고차 시세를 비교한 결과 6개월 만에 최대 800만원 떨어지는 등 대형차들 시세가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꽁꽁 언 소비심리와 대형차는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인식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입을 망설이기 때문이다. 2010년식 현대 에쿠스 VS380 프레스티지는 지난 6월 4800만원이었던 시세가 이달 4350만원으로 내려가 450만원 떨어졌고 2010년식 기아 뉴오피러스 프리미엄 GH330프레스티지는 같은 기간 2400만원에서 2130만원으로 270만원 하락했다. [사진제공=오토인사이드] 뉴오피러스 프리미엄...  
신형 그랜저, 美 대형차 잔존가치 1위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ALG社(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 Automotive Lease Guide)가 발표한 ‘12년 3-4월호에서 신형 그랜저(현지명 아제라, Azera)가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51%를 받아 대형차급(Full size Segment)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수)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산정한 것으로,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격 역시 상승하며 신차 수요로 연결되는 등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12년형 신형 그랜저가 받은 평균 51%의 잔존가치는 기존 그랜저의 43.5%에 비해 17% 상승한 것으로, 동급 차종 전체 평균인 45.0%보다 6% 가까이 높다. 특히, 신형 그랜저는 닛산 맥시마 50.8%, 포드 토러스 44.5%, 도요타 아발론 43.0% ...  
준대형 중고차, 같은 나이 다른 몸값?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같은 나이라도 몸값은 천차만별이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서 구입 후 1년 차(2011년 1월~8월 등록)에 접어든 대형 신차급중고차를 조사한 결과, 모델별 잔존가치가 많게는 15%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대형차는 구입 후 해가 바뀌자마자 구입금액의 20%가 떨어지고, 또 다른 모델은 1개월 된 중고차가격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8월사이 등록된 중고차 중 몸값 1위를 차지한 대형차는 ‘그랜저HG’다. 현재 3,450만원에 거래되며 신차가격 3,675만원대비 94%의 잔존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HG는 그랜저의 명성과 스포티해진 디자인으로 지난 해 4~5월 연속 전체 차종 중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신차시장과 마찬가지로 중고차시장에서도 빠른 회전율을 보이며 높은 잔존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잔존가치 2위 대형차는 출시 5개월 차에 접어든 ...  
제네시스 프라다, 가장 타고 싶은 대형차 1위 선정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올 여름, 본격적인 대형차 신모델이 격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신차는 무엇일까? 중고차 카즈가 홈페이지 방문자 229명을 대상으로 ‘가장 타고 싶은 대형 신차’를 질문한 결과 3명 중 1명이 ‘제네시스 프라다’를 꼽았다.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제네시스 프라다’는 전체 중 35%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로열티를 극대화한 주문 생산형 한정 판매 모델로, 8천만원을 호가하는 높은 차 가격에도 출시 이후 한달 간 누적 판매량 200대를 가뿐하게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타고 싶은 대형 신차 2위는 올 초 고유가사태가 무색할 만큼 높은 판매량을 뽐내고 있는 ‘그랜저HG’가 차지했다. 24%의 선택을 받았으며 올 여름 신모델 출시를 앞둔 르노삼성의 ‘SM7’이 21%로 그 뒤를 ...  
휴가 앞둔 7월 중고차시장, SUV뜨고 대형차 진다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중고차시장은 한창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최대 성수기시즌인 7월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인 8월, 9월의 추석까지 이어지는 판매 대목이기 때문이다. 예전처럼 성수기, 비수기의 차이가 크진 않지만 여전히 중고차 거래량이 많아지는 시기다. SUV는 7~9월 가장 강세를 보이는 차종인데, SUV신차들의 인기로 중고차시세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서 제공하는 중고차시세를 보면 신차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쏘렌토R, 스포티지R(이상 기아차), 싼타페, 투싼ix(이상 현대차)의 2010년식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신차가격의 최소 97%에 달하고, 스포티지R은 신차가격보다 비싸기도 하다. 물론 추가 편의사양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지만, 중고차가격이 예년보다 높게 형성된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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