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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고개 숙인 대형차’ 중고차, 시세 어디까지 떨어졌나?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중고차 시장 비수기인 요즘, 국산 주요 대형차의 중고차 시세가 지난 6월보다 250만~800만원 떨어졌다. 현대 에쿠스, 쌍용 체어맨H 등 대형차들이 고개를 숙이고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따르면 올해 6월과 12월 대형 중고차 시세를 비교한 결과 6개월 만에 최대 800만원 떨어지는 등 대형차들 시세가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꽁꽁 언 소비심리와 대형차는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인식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입을 망설이기 때문이다. 2010년식 현대 에쿠스 VS380 프레스티지는 지난 6월 4800만원이었던 시세가 이달 4350만원으로 내려가 450만원 떨어졌고 2010년식 기아 뉴오피러스 프리미엄 GH330프레스티지는 같은 기간 2400만원에서 2130만원으로 270만원 하락했다. [사진제공=오토인사이드] 뉴오피러스 프리미엄...  
준대형 중고차, 같은 나이 다른 몸값?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같은 나이라도 몸값은 천차만별이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서 구입 후 1년 차(2011년 1월~8월 등록)에 접어든 대형 신차급중고차를 조사한 결과, 모델별 잔존가치가 많게는 15%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대형차는 구입 후 해가 바뀌자마자 구입금액의 20%가 떨어지고, 또 다른 모델은 1개월 된 중고차가격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8월사이 등록된 중고차 중 몸값 1위를 차지한 대형차는 ‘그랜저HG’다. 현재 3,450만원에 거래되며 신차가격 3,675만원대비 94%의 잔존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HG는 그랜저의 명성과 스포티해진 디자인으로 지난 해 4~5월 연속 전체 차종 중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신차시장과 마찬가지로 중고차시장에서도 빠른 회전율을 보이며 높은 잔존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잔존가치 2위 대형차는 출시 5개월 차에 접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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