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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정

중고차 인기 검색순위 ‘기아 자동차’ 실종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기아가 승승장구하면서 중고차 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2009년에 구입한 기아차 ‘쏘렌토R’은 현재 신차대비 84%의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뉴모닝’ 역시 4개월 간 가격변동 없이 신차대비 80%의 높은 잔존가치를 나타냈다. ‘뉴프라이드’, ‘뉴스포티지’ 등도 모두 구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가격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몸값 높은 기아 중고차지만 인기검색순위에서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집계한 11월 검색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10개 모델은 ‘그랜저TG’의 현대차가 7개, ‘SM5’의 르노삼성이 2개, 한국GM의 ‘토스카’가 10위로 확인된다. 신차시장 점유율 2위인 기아차를 검색순위에서 단 한대도 볼 수 없는 이유는 TOP10 모델 대부분이 5-6년이 지난 구형모델들이라는 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기아차가 현대자...  
2012년형 출시에 ‘K7 중고차’ 검색량 늘어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11월, ‘K7’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는 올해 계속해서 10위권 밖에서 머물던 기아 준대형차 K7의 중고차 검색순위가 11월 첫 주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불변의 1위 ‘그랜저TG’와 신흥 인기모델 ‘제네시스’, 여기에 K7까지 10위권 내 대형차가 3대로 늘었다. 이처럼 중고 K7에 대한 관심이 폭발한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바로 신형 ’K7’의 출시소식에 있다. 2010년 중형시장의 한바탕 물갈이였다면, 최근 1년 한국지엠 ‘알페온’과 르노삼성 ‘올뉴 SM7’ 등 준대형급이 모두 신형으로 갈아 입었다. 이에 가장 출시가 오래된 K7 역시 ‘2.4 프레스티지’ 모델을 추가한 2012년형 K7을 선보였는데, 이 시점과 중고K7의 검색량 급증 시기가 일치하는 것. K7을 욕심 내던 운전자들이 신형 출시에 따른 가격하락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  
중고차 세대교체, ‘지는 차’와 ‘뜨는 차’ file
[어니스트뉴스=손시훈기자] 점점 더 어려지는 중고차들의 나이와 함께 인기 중고차들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투스카니’와 ‘뉴코란도’는 단종된 구형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중고차 검색량 10위안에 들던 인기모델이었다. 하지만 불과 1년 사이 ‘뉴코란도’와 ‘투스카니’의 검색순위는 20위권으로 밀려난 상태.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의 모델 별 검색순위를 살펴보면 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모델은 ‘YF쏘나타’, ‘K5’, ‘제네시스’ 등 신형모델들이다. 오래된 중고차가 지고 있는 것이다. 가격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작년 650만원이었던 2004년식 중고 뉴코란도의 가격은 10월 현재 560만원 수준. 보통 중고차 가격은 등록 후 5년간은 매년 7%, 반값 도달 이후에는 연3% 가량 하락폭을 보이는데 반해, 뉴코란도는 8년차 중고차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차가격이 1년 새 5%가량 떨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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